2월에는 식구들 생일이 많습니다.
2월 3일 - 자그, 4일 - 돌아가신 어무니, 10일 - 나, 17일 - 큰누이!!
그래서 예전에는 어무니 생일에 함께 모여, 모두의 생일잔치를 함께 했습니다. ㅋㅋ
이제는 어무니가 안계시니, 각자의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그는 혼자 살고 있으나, 공소 식구들이 함께 축하해 주었다 합니다.
오늘은 큰누이의 생일 - 식구들이 다모여 축하하는 동영상을 보내왔습니다.
식구들, 아이들이 많으니 잔치 분위기 입니다.
늘 보기 좋고, 부럽습니다.
우리는 아들, 딸렘, 사위 그리고 장모님이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우리의 방식은 받고 싶은 선물은 본인이 결정하고, 식구들이 결제해주고,
그날 식사비는 본인이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대단한 딸렘!! 집에서 직접 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힘들텐데, 재미있나 봅니다. ㅋㅋ
식사는 간단하게 하려 했는데 ~~~
막상 주문이 많아졌습니다. 식당의 상술(?)도 있었고 ㅋㅋㅋ
아이들은 필요한 것 - 선물을 빨리 결정하라 하는데 ~~~
아무리 생각해도 별 필요한 것이 없습니다.
이것저것 검색을 하다가 ~~~
햄(HAM) 안테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사량도에서나 가능할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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