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포근한 호텔!! 잘 잤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준비한 글렌리벳(GLENLIVET)
덕분이기도 했지요!!
인도네시아는 맥주가 비싸기도 했지만,
구하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물론 호텔의 바(Bar)나 클럽(Club)에서
마실 수 있지만 ~~~
우리는 조용히 방에서!!
오면서 준비한 글렌리벳은 아주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집에서 처럼, 오전 7시 기상!! 8시쯤 식당!!
오늘도 여느 날처럼, 커피 3잔 마시며
아침을 깨웁니다.
오늘은 욕자카르타에 온 가장 큰 이유 -
보로부두르(Borobudur) 사원을 가기로 한 날!!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우리는 오전 10시 반 타임!!
호텔에서 약 1시간 넘게 걸리니,
9시쯤 고젝을 불렀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있는 세계유산. 800년경 샤일렌드라 왕조 때 자바 섬 중앙부에 건립되었다. 건축양식은 굽타 왕조와 이후의 예술에서 영향을 받았다. 탑들은 1907~11년 네덜란드 고고학자들에 의해 복원되었다. 유적 벽의 돋을새김들은 열반을 향하는 깨달음의 단계를 나타낸다. 제일 밑단은 이생의 과보를 묘사하며, 둘째 단은 석가모니의 생애와 본생담을, 다음 단에는 대승불교 경전에 실려 있는 한층 철학적인 주제를 형상화하였다. 제일 밑의 4각형 1변 길이는 112m 가량 되고, 전체 높이는 약 31.5m 정도이다. 전체 건조물은 하나의 거대한 돌 위에 놓여 있으며, 사방의 각 중앙에는 다음 단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보로부두르(Borobudur)ⓒ maulanaiskak/Pixabay | Public Domain
보로부두르의 탑들은 1000년경부터 황폐해져 잡초로 뒤덮여 있다가 1907~11년 네덜란드 고고학자들에 의해 복원되었다. 1980년대초에 재차 철저한 복원이 이루어졌다. 이 유적은 하나의 작은 언덕 위에 펼쳐져 있는데, 언덕 밑으로부터 차례대로 높아지면서 작아지는 5층의 4각형 단(段), 그 위에 다시 차례대로 높아지면서 작아지는 3층의 원형 단, 그 맨 윗단 한가운데에 세운 중앙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일 밑의 4각형 단의 1 변 길이는 112m 가량 되고, 전체 높이는 약 31.5m 정도이다. 전체 건조물은 하나의 거대한 돌 위에 놓여 있으며, 사방의 각 중앙에는 다음 단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내부에 방은 없으며, 4각형 단은 모두 높은 벽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그 벽에는 불교 설화들이 돋을새김되어 있고 벽감(壁龕:벽의 일부를 오목하게 파서 조각품을 세워둘 수 있도록 한 부분)들 안에는 아득한 옛날에 성불했다고 하는 5구원불상(五久遠佛像)이 안치되어 있다. 4각형 단 위에 있는 원형 단들에는 벽이 없고 종 모양의 탑들이 72개 세워져 있는데, 탑 안에 조그맣게 뚫린 구멍으로 명상하고 있는 부처 상이 반쯤 보인다. 이 유적 벽에 있는 돋을새김들은 열반이라는 정신적 자유를 향해 올라가는 깨달음의 단계를 나타낸다. 제일 밑단에 있는 돋을새김은 이생에서 행하는 선행과 악행의 과보를 묘사하고 있으며, 둘째 단의 돋을새김은 석가모니의 생애와 본생담(本生譚 Jātaka:석가모니의 전생에 관한 이야기들)의 사건들을 묘사하고 있고, 다음 단에는 대승불교 경전에 실려 있는 한층 철학적인 주제를 형상화한 돋을새김이 있 |
유명한 불교 사원이자 순례지 보로부두르 사원은 샤일렌드라 왕조 때 수십 년에 걸쳐 세워졌으며, 힌두교도와 불교도들 모두가 건축에 참여했다. 8세기 후반 건축을 시작한 원래의 건설자들은 힌두교도였으나, 830년경 건물이 완성될 무렵 이 지역의 주요 종교는 불교로 바뀐 상태였다. 사원의 구조는 3단으로 된 아홉 개의 층으로 되어 있다. 정사각형 토대 위에는 위로 갈수록 작아지는 단이 계단형 피라미드 모양으로 놓여 있고, 그 위에 다섯 개의 원형 단이 있으며, 이 원형 단 위에는 앉아 있는 불상들이 모셔져 있는 72개의 구멍 뚫린 사리탑들이 서 있다. 벽과 난간의 부조에는 고타마 붓다의 일생을 나타낸 조각들이 새겨져 있다. 다른 사리탑과 마찬가지로 보로부두르도 세계의 중심을 의미하는 '악시스 문디'라는 이름의 중앙 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로부두르가 상징하는 주된 바는 건축물이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는 데에서 오는데, 이는 불교에서 말하는 세 가지 존재의 영역을 나타낸다. 사리탑의 토대는 욕망의 세계를, 중간 부분은 형태의 세계를, 위쪽의 둥근 층은 인간이 속세의 모든 번뇌를 떨쳐 버리는 신성한 영역을 상징한다. 보로부두르 사원의 높이는 35m에 달한다. 이 높이와 사원의 디자인은–방문객들은 이리저리 이어진 바람이 잘 통하는 회랑과 햇빛 가득한 테라스를 거쳐 한참을 돌아 올라가야 한다–열반을 향해 승천하는 붓다의 여행을 형상화한 것이다. 11세기에 보로부두르는 완전히 잊혔으며, 19세기에 들어서야 네덜란드 식민주의자들에 의해 재발견되었다. 1970년대에 유네스코의 도움을 얻어 이 유적은 복원되었으며, 1991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올랐다. 보로부두르는 불교 유산이 남긴 제일가는 유적이며, 자바 섬에서 독특한 불교 예술의 앙상블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보로부두르의 오래된 역사적인 역할은 배움과 헌신과 수양의 장소였다고 요악할 수 있다." 고고학자, R. 소크모노 교수 [네이버 지식백과] 보로부두르 [Borobud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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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욕자카르타가 지닌 세계적 명소입니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단장이 한창입니다.
이 정문에 내려서 ~~ 바로 왼쪽으로 올라가면,
보로부루드 매표소까지 가는 전기차가 있습니다.
이넘을 타고, 매표소까지!!
이러면 입장 준비 완료!!
약 20명쯤 되는 그룹과 가이드 인솔로 출발합니다.
아마도 이곳은 그늘이 없는 곳!
햇빛에 대비를 꼭 해야 합니다!! 양산 추천!!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올라갑니다!
글쎄 ~~~ 설명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ㅠㅠ
무슬림의 나라에 불교 유적!!
많이 회손되고 부셔졌지만 ~~~ 복원!! ㅋㅋ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한층한층!!
그럼에도 무슨 소린지?
특히 부처의 손가락 모양, 층마다!!
어쨋든 음양의 조화, 하늘과 땅의 합일?? ㅠㅠ
걍 ~~~ 감상만!! 그들의 정교한 정성??
가이드가 설명도 사진도!!
한팀에 1시간이 허락된단다!
그렇게 슬 돌아봤는데 ~~ 내려갈 시간!!
출구는 반대편!!
나는 여기서 시간을 자유롭게 보낼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1시간! 그래 내려가자!
보로부루드까지 온 고젝기사가 기다린단다!!
어차피 차 잡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ㅋㅋㅋ
그래 그렇다면 ~~~
욕자카르타의 보로부두르!!
쭉 둘러 보는데 2시간쯤 소요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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