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의 왕국을 돌아보고 ~~~
비는 부슬부슬 그러다가 쏟아지기도 하고 ~~~
ㅠㅠ 어쩌남?? 그래도 간다!!
왕궁을 나와 짬푸한 트레일을 향하여 ~~~
우중 산책은 그렇고 ~~~ ㅠㅠ
일단 밥을 먹자!! 비가 그치길 기다리며 ~~~
급하게 구글 검색!
평점이 나름 좋은 식당이 바로 앞에 있다.
Murni'sWarung
지난 밤 약간의 숙취를 해소해 보려고,
국물요리를 시켰는데 ~~~ 이게 박소? 아얌 박소?
국물은 그런대로 ~~~ 기대했던 맛이 아니다!! ㅠㅠ
국수? 당면? 정도만 건져 먹고, 대부분 남겼다.
마눌은 닭고기 요리!! 머 그런대로 ~~~
우리의 눈이 넘 높나??
커피 한잔 하며, 시간을 보내니 다행히 비가 자자든다.
짬푸한 입구를 물어보니,
식당 안내인 친절히 가르쳐 준다.
가보자 ~~~
개울 다리를 건너 힌두사원을 지나서 ~~~
한동안은 논들이 펼쳐진다.
머 ~~ 우리에게는 익숙한 풍경!
그러나 서양넘들에게는
아주 이국적인 모습일 듯 하다!!
얼마나 걸었을까?
조용하다. 오가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아주 행복한 시간!!
조용히 풍경을 감상하며, 또 여행에 감사하며!!
군데군데 카페나 식당이 있다.
시원한 음료 한잔으로 땀도 식히고!!
글쎄?? 풍경은 여기까지 인가?
다시 나타나는 호텔? 빌라? 마사지샵?
이제 걷기는 여기까지 인가보다!!
구글지도 검색하고, 이제 돌아가자!!
그런데 ~~~ 주변에 온통 고젝,
그렙은 안된다는 표지판!!
왜? 로컬택시를 이용해달라는 안내판!!
그래도 큰 건물 앞에서 고젝택시를 불렀다.
택시가 잡혔다.
ㅋㅋ 고젝의 편리한 점은 기사와 쳇팅이
가능하다는 점!!
그러나 갑짜기 기사의 흥정이 들어온다.
표시금액의 2배 이상?? ㅠㅠ
거절하고, 다시 시도!!
몇번의 시도를 해보았지만,
계속 기사들의 흥정이 들어온다.
건 20-30분쯤 길거리에서 흥정했나 보다.
ㅋㅋㅋ 이 친구, 마눌과 아이들을 먹여 살려야 한단다.
그래 ~~ 가자!! 150k 주기로 하고!!
일단 숙소로 복귀!!
우붓 시내를 돌아다니기에는 아주 좋은 위치!!
JAPA Suites &villas
나는 소란하지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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