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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칭다오(청도)라는데 ~~~~

중국, 일본, 대만

by 초보어부 2025. 5. 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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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의 여행은 여행스러운 여행이 아닌 듯 하다.
공부나 자료수집이나, 이런 것들이 잘 되지 않는다.
귀차니즘의 발로이기도 하고,
예전만큼 기대나 설렘도 없다. 걍 ~~ 멍청하게
가는 여행!!
여행기간도 길지 않다. 아주 짧은 여행!!
4박5일, 길어야 5박6일 정도??
지난 대만 -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여행도 그랬다.
별 감흥이 없는 여행이었다.
그럼에도 또 찾아온 여행!! 이번에는 중국본토 -
칭다오(청도/靑島)
 
사실 처음에는 청도(칭다오)가 아닌 청두(成都/시찬/Sichuan)를 가려 했던 것 같다.
아들과 마눌이 상의했으니, 나는 잘 모르겠고!! ㅠㅠ
백종원이 진행하는 [스트리트 푸드]란 TV프로를 보고 결정한 듯 한데!!
청도와 청두를 헷갈린 듯 하다. ㅋㅋㅋ
하긴 한자와 한글, 영어로 검색하는데 ~~~
나도 헷갈린다. ㅋㅋㅋㅋ
덜컥 비행표를 예약했는데 ~~~ 알고 보니
청도(칭다오)다!!
그래서 가게 된 여행이 되었다.
ㅋㅋㅋ 비행기로 1시간 반의 짧은 거리이니,
머 ~~ 별 부담은 없다.
그럼에도 똑같은 수고들!!
호텔도 예약해야하고, 기초적인 자료도 살펴야 하고!!
 언제쯤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을까??
또 어디를 가야 그런 여행이 될까??
예전 계획했던 [조지아??] 아님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 정도??
ㅋㅋㅋ 그런 자료들이 어디있을까?? 어딘가 잘 보관해 두었을까??
 
그럼에도 이번에는 칭다오를 가야한다.
호텔 예약하고 - [르 메르디앙 칭다오] 가격은
그런대로인데!!
그래서인지 위치가 썩 좋지는 않다.
머 ~~~ 택시비가 싸니, 택시타고 돌아다니면 되겠지!!
 
그럼 어딜 다녀야 할까?? 기간은 3박4일!!
 

 5일(목)6일(금)7일(토)8일(일)
오전 10:00 세인트 미카엘 성당
12:00 중산로
14:00 Zhanqiao Pier

10:00 맥주박물관 
오후13:05 인천 
13:45 칭다오 도착

16:00 호텔 체크인
17:00 완샹청 - 저녁식사
19;00 5.4 광장 야경

16:00 소어산
18:00 타이동 야시장
18:00 명월산해간야성14:55 칭다오
17:30 인천

 
대충 다녀야 할 곳을 찾아봐도??
머 ~~ 많이 다닐 곳은 아니다.
완샹청 / 5.4 광장 / 성 미카엘 / 중산로, 피차이위안(120년 꼬치거리) / 잔교 /  소어산 / 타이동 야시장 / 명월산해간 불야성
또 어딜 가볼 수 있을까?? ㅠㅠ
지모루 시장 / 올림픽요트 경기장 / 구 독일총독부(영빈관) / 팔대관(유럽풍 별장, 산책로)
중국본토는 구글이 작동을 안한단다!!
그래서 구글에서 위치를 찾아보기도 힘들다!!
고덕지도 엡을 설치했는데, 한자 쓰기가 어렵다!!
파파고에서 켑쳐해서 붙이기 ㅋㅋㅋ
연습이 필요 할 듯!!
예전 라오스 여행도 아들과 스타일이 달라서
힘들었는데 ~~~
그래도 아들을 믿고 가봐야 ~~~ ㅋㅋㅋ
하긴 같이 가주는 것만도 감사한 일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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