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를 떠나기가 아쉬웠다. 젊은 친구들은 몇일 씩 캠프를 하는 것 같고 .....
그럼에도 갈 길이 먼 우리 .....
이제 샌프란시스코를 향하여 .....
헤매고 헤맨 끝에 샌프란시스코 입성 !!!
정말 큰 도시 샌프란시스코 .........
비즈니스 도시답게, 주중 숙박비가 더 싸다.
그럼에도 더 싼 지역 !!
우선 주변도시 오클랜드(뉴질랜드 말고) 지역에 숙소를 잡았다.
샌프란시스코 야경을 볼 수 있는, 트윈 픽(Twin Peaks) !!
시원한 밤 바람 !!
트윈픽스는 샌프란시스코 중심에 서 있는 언덕으로,
여기서는 샌프란시스코 시의 전경을 360도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초고층 빌딩들이 들어서기 전까지 트윈픽스는 ......
가장 두드러지는 이정표 역활을 했었다.
샌프란, 큰 도시니까 .... 한 3-4일 둘러보아야 했다.
샌프란시스코의 매력은 크고도 작은 것에 있다고 말할 수 있고, 도시 어느곳에서든 산, 바다, 만을 쉽게 볼 수 있다. 처음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사람들은 금문공원과 금문교, 팰리스 어브 파인 아츠(Palace of Fine Arts), 케이블 카를 타고 지나는 노브 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를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필버트 계단(Filbert Steps)이나 매컨드레이 레인(Macondray Lane)을 지나 아래로 걸어내려 가거나 이나 쿨브리스 파크(Ina Coolbrith Park)에서 동쪽을 내려다보는 평화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가슴 설레게 할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언덕과 계곡으로 형성된 독특한 형태의 지형을 가지고 있는데 노브 힐(Nob Hill), 트윈 픽스(Twin Peaks), 유레카 밸리(Eureka Valley), 이스트 베이(East Bay) 등의 지역명이 바로 이러한 요소가 반영된 예이다. 샌프란시스코를 직접 몸으로 눈으로 느끼고 싶다면 다채롭고 생기있는 미션 디스트릭트(Mission District), 게이의 거리인 카스트로(Castro), 아직도 과거 60년대 히피문화의 체취가 남아있는 헤이트&애쉬버리 스트리트(Haight & Ashbury Street), 세련된 분위기의 퍼시픽 하이츠(Pacific Heights), 이국적인 차이나타운(Chinatown)과 여전히 자유분방한 노스 비치(North Beach) 등의 가능한 많은 지역을 방문해 보자.
우선은 Pier 39. 많은 연안여객선들이 주변의 섬으로 떠나는 항구.
이 소란한 항구에 왠 물개들이 ....
항구에 인근한 샌프란의 구 도심.
100년의 역사를 가진 무동력 전차도 인상적이었다.
험한 고개를 오르내리는 무동력 전차.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 !!
화제도 .... 지진도 .... 견디어 내고 과거 모습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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