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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라(Agra) 1

인도, 태국

by 초보어부 2005. 9. 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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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여행하기에 참 힘든 곳이었지요.

대중교통이나 숙소나 !

우리에게는 모두가 익숙하지 않았지요.

어디든지 '흥정'을 해야 하는데 .....

흥정에 익숙치 못한 우리, 마음 고생을 많이 했지요.

여행이란, 어차피 잘 즐기며 해야 하는데 .....

도무지 즐기게 도와주질 않았지요 !!

'오토릭사' - 같은 장소를 갈때와 올때, 늘 가격도 달랐고, 매번 흥정을 .....

한두번은 즐기며 했는데, 갈수록 '짜증'만 ....

심하면 어떤 경우는 3배까지를 요구 !

 

숙소도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달라 !

분명 저녁때 흥정을 하고 들어갔는데, 아침에 나올 때는 '딴소리' !

그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이런 상황이니 .....

 

 

일반적으로 '배낭족'이 이용하는 2인용 숙소가 200루피(약 6천원).

싸기는 한데, 쥐와 같이 자야하는 곳도 많고.

세면대는 거의 씻지 못할 정도로 더럽고 ....

물통에 물을 받아 씻는데 .... 더운 물 기대는 어렵고 ( 나온다고 우기지만 ... )

그래도 하루 150 - 200USD의 고급호텔도 많고 ....

인도의 '브라만'들은 이런 호텔에서 즐기고 ...

예약하지 않고 찾아갔더니, 그런 호텔도 만원이란다 .....

 

우리에게 어울리는 '중저가 호텔'은 정말 찾기 어려웠지요 !

참 인도는 어려운 나라였지요 !!

 

 



 

굴러다니는 것에는 '정원'이 없었지요 !

탈 수 있는데까지 타는 .....

 

그리고 인도의 시골 풍경 !!

 

 






 

 

자이푸르에서 '아그라'로 .....

 

그 유명한 '타지마할'을 보기 위해.

그러나, 타지마할을 보기 전 .....

 

아그라에서 37 km 떨어진 곳에

1571~1585 사이에 무굴황제 Akbar에 의해 '파테푸르 시끄리(Fatepur Sikri)

 

 

 







 

왕이 시녀들을 '말' 삼아 놀았다는 '장기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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