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 - 월악산 !

참 오랜만입니다.

그간 이런저런 일들로 머리도 아프고,

사는 재미도 없고 .....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살아야 하는데 .....

 

딸네미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지요.

입학전형이 다 진행되었고, 최종 합격 통지도 받고,

그렇게 가고 싶어 하더니, 막상 합격하니 시큰둥 ??!!

 

불량농부도 다시 일을 시작한답니다.

'알바' 수준 !

집안에 새로운 일들이 있어, 새로운 활기가 ....

 

 

 

기념하며,

월악산을 다녀왔지요.

오랜만의 산행이었는데, 이제 늙었는지 무릎이 아파 고생 좀 했지요.

또 때늦은 단풍구경이었지요.

 

 

 

 

 

 

 

 

 

 

 

 

한 5년 전인가요 ?

그때와 산이 많이 달라졌다는 느낌 !

사람이 많이 찾는 산이라,

등산로도 정비하고 .....

어디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

 

그래도 산이 깨끗하다는 느낌 !

와 -

우리의 문화수준도 상당히 높구나 .....

쓰레기가 거의 보이지 않았지요 !!

 

 

 

 

 

 

 

 

 

 

 

 

 

때늦은 단풍구경 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