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농부와 초보어부

여행을 하며 특별히 위험하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베트남도 여행하기 안전한 나라이구요!! 수많은 오토바이와 뒤엉킨 차량 그리고 교통신호를 지키지 않는 것 때문에, 길 건너기가 좀 어려웠지만 .... 바로 적응이 되었습니다. 신호에 관계없이(?) 그냥 천천히 걸어가면 됩니다. 정말 모든 사람..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 인도네시아 2009. 7. 7. 16:11

오늘은 [닌빈 - 땀꼭, 호아루 투어]를 가는 날!! 아침을 잘 먹고 호텔에서 .... 투어버스가 호텔까지 데리러 옵니다. 세계 여러 곳에서 온 여행객들을 만납니다. 이웃을 잘 만나야 하루가 즐겁지요!!! 동양적인 인상의 아가씨!! 멋진 미국청년과 함께 왔습니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산다고 .... 이넘들이 영..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 인도네시아 2009. 7. 3. 11:09

오전에 ‘문묘’와 ‘호치민 모슬림’을 보았습니다. 어떤 자료에 의하면 ‘호치민 모슬림’이 오후에도 개방된다고 했는데, 오전에만 개방됩니다. 최소한 10시반 이전에는 가야합니다. 더운 나라여서인지, 유럽의 ‘씨에스타(siesta)’ 같은 시간이 있습니다. 많은 박물관 등이 점심시간에는 문을 닫..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 인도네시아 2009. 7. 1. 10:26

여행??!! 늘 정해진 일상의 생활을 하다가, 잠시 일탈(?)을 하는 것이겠지요!! 전혀 새로운 세계! 미지의 세계! - 물 설고, 낯 설은 곳!!! 그러기에 걱정도 있고, 염려도 있고 .... 그럼에도 짜릿함이 있지요!! 그래서 묘한 매력을 지닌 것이 여행이란 것!! 완벽한 언어소통이 되지 않기에 더욱 두렵기까지 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 인도네시아 2009. 6. 29. 16:50

집에서 나름(?) 열심히 공부한다는 딸레미!! 잘 되는지는 모르지만, 또 정말 집중해서 하는지는 모르지만 .... 책상에 앉아 노력하는 모습은 보입니다. 먼 전공을 하려는지?? 어떤 대학을 가려는지?? 엄마는 딸레미와 여러 가지 거래(?)를 시도하나 봅니다. 아덜은 훈련소를 마치고, 제2수송교육대에서 운..

자유로운 글쓰기 2009. 6. 3. 14:17

참으로 답답한 심정이었습니다.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헤어날 수 없었습니다. 할 수 없다, 가자!! 마눌과 딸레미와 함께 .... 새벽 4시어간 .... 거의 한적한 시간인데 교통을 통제했습니다. 걸어서 30분쯤!! 봉하마을 입구에 도착!! 봉하마을 회관 앞!! 어수선했던 밤을 정리하는 자원봉사자들!! 추모객을 ..

자유로운 글쓰기 2009. 5. 25. 13:51

베트남 여행이 거의 다 준비 되었습니다. 1.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하노이 In - 호치민 Out] !! 두 사람이 이용하니 72,000마일리지를 공제합니다. 예상치 못하게 8천 마일을 세이브 했습니다. [ 6월 8일(월) 인천 - 하노이, 27일(토) 호치민 - 인천 ] 항공권입니다. Tax 만 약 10만원(2인) 결제했습니다. ..

꿈을 꾸며 2009. 5. 14. 17:54

그간의 고민과 자료 수집을 통해 이른 결론!! [1] 내가 쓸 수 있는 날짜 총 20일!! - 6월 23일 이전에 돌아오면 좋겠다. 그러자면 6월 1일은 출발해야 하는디 ???!!! 아니면 8일 출발로!! .... 일이 잘 정리되면 1일(월) 출발입니다. [2] 아시아나 마일리지[4만] ; 하노이 In - 호치민 Out!! - 항공권 좌석도 충분하고, ..

꿈을 꾸며 2009. 4. 30.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