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을 향하여
이것이 우울증일까? 모든 일들에 흥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하루하루 일하는 것도 활기를 잃었습니다. 거의 피동적으로, 시키는 일만을 겨우 해냅니다. 그나마 그 일들도 돌아서면 잊어버립니다. 지금 내 나이 육십중반!! 아직 살날이 많이 남았는데 ~~~ 어찌해야 할지?? 물론 젊은 시절처럼 활기를 찾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왜? 이렇게 쉬 지치고, 활력이 없을까? 육십 중반의 세대들이여~~ 당신들은 어찌 살고 있나요? 아직도 활기차게 살고 계신가요? 나도 이런 내가 참 한심스럽고, 싫습니다. 여행을 하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까? 어쩌면 그래서 가게 된 여행이었습니다. 각자 케리어 1개에 작은 배낭 1개!! 2023년 9월, 코로나 펜데믹이 끝났음을 여실히 느낍니다. 세계각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2023. 10. 2.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