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 병적인 집착 !!!

 

한 여행이 끝나면, 늘 '후유증'을 앓는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간 정리했던 자료들을 다시보고 ....

찍어온 사진도 보고 또보고 ....

그래서 여행일기, 사진정리를 한다. 그래야 여행이 끝난다.

여행, 그 병적인 집착 !!

또다른 여행을 꿈꾼다. 캄보디아, 앙코르 .....

스칸디나비아의 겨울여행  ???

아니면 네팔, 티벳 ....

매 여행마다 같은 느낌이었지만,

이번에는 정도가 좀 심하다.

아주 나가서 살 궁리를 한다.

태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우선은 생활비가 많이 들지 않으니까!!

시간나는 대로 자료를 수집해야겠다.

우선은 한 2-3년 정리해야 할 것 같다.

그러면 가능할까??

이방저방 굴러다니는 여행의 흔적들이 눈에 들어온다.

남들처럼 딱히 잘 정리를 하는 것도 아니다.

귀찮은 것들은 모아서 박스 속에 .....

 

미술을 전공하신 ‘아들넘’의 여친 ‘어머니’ !!

우리를 위해 손수 작품을 만들어 보내셨습니다.

바람이 불어야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

창가에 매달아 놓고 !!!

 

 

 

 

 

 

이넘들이 어렸을 적 ....

‘안동’ 하회마을 .... 기념으로 !!

 

디자인을 공부하던 친구 !!

서울 올림픽 때, 술 회사에 디자인 해 주었다고 ....

빈병으로 ....

 

 

 

 

 

터키 에페소에 갔을 때 ....

한국 사람들은 왜? ‘종’만 사냐고 ?? 글쎄 ???

 

 

 

 

 

 

 

미국에 갔을 때, 친구 'Linda'가

커피를 너무 좋아하는 날 위하여 ....

무거운 것 들고 오느라고 ??

던킨도나츠에서 나온 '커피통+커피 가득'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의 유리 가게에서 ....

어항에 물을 담아 .... 개구리며 물고기들이 놀았다.

 

 

 

필리핀 ‘바기오’의 한 목공예 상점에서 ....

그들의 순박한 신앙심과 열정에 감사하며 !!!

 

 

 

 

미국 버몬트 - 'Western Priory'

투박하지만, 수도사의 정성이 !!!!

 

 

 

 

 

‘류화백’의 ‘민들레’ 작품 ! 그리고 ‘강화에서’

 

 

 

 

 

‘김억’님의 나를 위한 작품 ?? ‘마둔저수지’ !!!

 

 

 

우리 집의 귀염둥이 ‘몽이’와 ‘꼬맹이’

 

 

 

.....

 

 

 

‘막내’가 직접 만든 ‘종이공예’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

다 선물하고 이것만 남았다.

 

 

 

 

작고하신 ‘외조부’께서 나에게 써주신 글 !!

‘경천애인’ - 그래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데 .....

 

 

 

이것저것 살펴보는데, 아빠를 놀리는 사랑스런 딸레미 !!

다 컸다 !!!!

엄마, 아빠 여행동안, 자기는 혼자 있고 싶다고 ....

혼자서도 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