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렇게 고통의 시간들을 보냅니다.
그냥 지날 수 없는 시간들!! ‘통과의례(?)’일까??
남들처럼 학교를 다녔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
하긴 같은 또래에 비하면, 정말 편한 생활이기도 하고 .....
다른 집의 고3들은 1년 내내 이런 시간들을 보내야 하겠지요!!
학교는 한 학기 쉬기로 하고 ....
학기의 마지막 축제도 다녀오고, 친구들과 ‘쌤’ 집에도 다녀오고 ....
이제는 ‘컴’ 앞에 앉아 강의를 듣습니다.
남들처럼 학원도 싫다하고 ....
아빠로서 할 일은 ???!!!
열심히 먹어는 일 ???!!!
그동안 잘 먹지 않았던, 고기를 자주 먹게 됩니다.
딸레미가 먹자하면, 무엇이든 먹습니다.
4월 중순의 시험!!
시험이 끝나면 함께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