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는 지하철과 트램이 서로 잘 연결되어 있어 ....
여행하기 편한 곳입니다.
그럼에도 너무 큰 도시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를 ‘영어 가이드’투어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이른 아침을 먹고, 호텔에 짐을 맡기고 ....
8시경!! Pick-up 승합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오늘 우리와 함께 하는 사람들 ....
아주 수다스러운 일본 여인네(50대 아줌마??) 3명!!
나이 많으신 독일 할아버지!! - 걷기도 힘들어 하셨습니다.
홍콩 아가씨일까?? 그리고 3팀의 외국부부??!!
비엔나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브라티슬라바에 도착하니(약 1시간) ....
가이드 아가씨가 마중을 나와 있습니다.
예쁘기도 하고, 영어와 독일어를 완벽하게 합니다.
대단하군요!!!!!
우리에게 먼저 영어로 설명하고, 할아버지에게 독일어로 따로 설명합니다.
늘 문제의 ‘언어소통’!!!
약 3시간의 걷기 투어!!
올드타운만을 걸어서 돌아보았습니다.
터미널 바로 건너편의 투어 출발점 - ‘홀로코스트를 기리는 기념비’
이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를 보며, 언덕을 올랐습니다.
‘브라티슬라바 고성’!!
여기서 내려다보이는 ‘다뉴브 강’!!
저 다리의 이름이 여러 번 바뀌었다고 ....
한때 독일군이 이 도시를 점령하고는 ‘히틀러 다리’였다고 ....
점심식사로 마치는 오전 투어!!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여행객일까?? 아님 슬로바키아의 젊은이들일까?? - 서구화의 물결이 !!!]
[옛 성벽과 건물 사의 작은 공간을 이용 - 세계에서 가장 좁은 가게(?) ; 케밥집이 .....]
[처형의 골목 - 과거 이 골목에서 많은 사람들이 처형되었다고 .... 지금은 호텔입구와 '치과'가 ....]
식사 후 자유시간 .... 브라티슬라바의 ‘올드타운’을 걸었습니다.
재미있는 동상(?)들이 많습니다.
[재미있는 동상들!!!]
하수구에서 무얼하다 올라오는 것일까??
넌 누구냐??!!!
아마도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소재로 한 듯 !!!!
재미있습니다.
아래 ‘달팽이’가 기어오르고 있고 ....
또다른 ‘자아(?)’가 귓속말을 합니다.
당신이 '그레고르'인가요???
슬로바키아의 민족시인 - '흐비에즈도슬라우(Hviezdoslav)' 동상 앞에서 ....
돌아오는 버스에서 만난 60대 호주인!!!
여행사업을 한다고 .... 한국도 와 보았다고 ....
워커힐, 롯데호텔에서 머물렀다 합니다. - 잉!!! 증말 비싼 호텔인디 .....
몇 마디의 한국말이 친근감을 느끼게 합니다.
그의 수다를 듣다가 비엔나에 도착했습니다.
간단한 저녁을 먹고 ....
호텔에서 짐을 찾아, 남부역으로 향했습니다.
밤 10시 30분 기차 !! - 4인실 침대열차입니다.
물론 2인실도, 3인실도 있습니다.
그렇게 성수기는 아닌 것 같고 ....
동양인 3명이 쓰는 4인실에 누구 들어오겠습니다.
짐 놓고 편하게 갈 요령으로 .... 예상은 들어맞았습니다.
4인실을 3명이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여행에는 늘 아쉬움이 있습니다.
폴란드 ‘바르샤바’도 가보고 싶었는데, 또 ‘루블린’도 ....
‘자코파네’는 어떻고 ....
그럼에도 허락된 일정과 계획으로 진행합니다.
1. 브라티슬라바 투어 ; 117EU = 193,000원(3명)
2. 저녁 및 잡비 ; 46,000원
계 ; 2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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