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짧은 5박 6일 일정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시기(?)가 별로 좋질 않아 ‘여행 후유증’이 많이 남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혼자 사는 것이 아니니 .... 어려움이 많습니다.
경제적 손실도 많군요!!!
언제쯤 다 정리하고 욕심 없이 살 수 있을까??
[고베, 교토, 나라, 오사카]의 4박 5일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오전에 오사카 성을 보고 .... 오사카 남항으로 이동!!
왔던 순서와 반대로 돌아옵니다.
생각보다 배편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후 3시쯤(??) 오사카 항을 출발합니다.
[오사카 남항의 모습]
이번 여행은 밋밋했습니다.
패키지 여행이어일까?? 아님 많은 준비를 하지 않아서일까??
그렇게 기억에 남는 것도 없습니다.
[ 같이 여행했던 아이들의 엄마들 .... 참 순박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로 보였습니다. ]
[ 배에서 지는 해를 봅니다.]
이제 2008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데 ....
2009년은 좀 활기찰 수 있을까??
새로운 삶의 목표??!! 새로운 계획들을 가질 수 있을까??!!
경제는 어렵다하고 .... 주변 사람들도 지쳐가는데 ....
덩달아 나도 지쳐 가는데 ....
사실 '나'를 쳐다보며 사는 사람들이 부담스럽습니다.
저녁을 먹고, 밤 8시 어간이 되자 .... 선상 이밴트(?)가 시작됩니다.
올 때도 있었다는데 .... 우리는 그냥 쉬었습니다.
이번에는 같이 한 아이들의 성화에 .... 또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
'노래자랑' 시간입니다.
아이들의 모습은 늘 활기로 넘칩니다.
[ 아이들이 노래자랑에 참여했고, 일본아이의 생일축하도 있었고 ... ]
그러게 .... 놀러(?)왔으면 열심히 놀아야 하는데 ....
늘 ‘흥(?)’이 없습니다. 큰 병지이요!!!
이런 저런 생각으로 밤을 지세우고 .... 어느 덧 부산항에 !!!!
본래 예약했던, KTX 열차 시간에는 못 맞추고 .... 배에서 양해를 얻어 인터넷 접속 !!!
참 편한 세상입니다. 배에서도 인터넷이 됩니다.(위성 인터넷??)
다음 열차 예약하고 .... 시간이 남아서 !!!
마눌과 조용히 부산역사의 카페에 앉았습니다.
[ 저 보온병도 여행을 참 많이 한 넘이군요!!! ㅎㅎㅎㅎ - 최소한 동유럽과 일본??!! ]
또 다시 꿈을 꿉니다. '다음 번에는 '어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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