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깝고도 먼 나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집에서 공항까지 약 2시간 반!! 인천공항에서 일본 동경까지의 비행시간도 2시간 반!!
참 가까운 나라입니다.
새벽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봄이지만 봄 같지 않은 날씨!!!
비가 그치면 완연한 봄이려나???
짧은 비행 후 동경 나리타 공항도착!!!
동양인으로 외모도 비슷!! 서양사람들은 특히 일본인과 한국인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글쎄??!! 우리도 이제 더 많이 늙었는지??? 여행 내내 일본인과 한국인이 구별되지 않았습니다. ㅠㅠㅠ
동경에도 비가 내립니다. 여기도 이상기후인지 ??? 서울보다 더 춥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와는 많이 다른 나라!!
우선은 음식부터가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늦은 점심식사!!!
관광객들을 위한 일본가정식??? 보기에는 좋습니다만, 입맛에 안 맞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이 전혀 없고, 전체적으로 달착지근!!!???
장어를 기본으로 하고, 야채를 함께 넣은 찌개???
유부가 들어있는 국물??!! 그리고 약간의 다양한 반찬!!!
밥은 밥통에서 먹을 만큼 떠먹습니다.
이 한끼 식사가 약 1천엔!! 일본단체 관광객들도 이런 식사를 할까??
일반적인 관광지 근처의 식당에서는 이런 종류의 식당이 많았습니다.
밥값을 내가 지불하지 않았으니, 정확한 가격을 모르겠습니다.
일인당 약 1800엔?? 술값은 물론 따로 계산되겠지만 .....
쇠고기와 야채는 무한적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한 일본!!
오랜만에 쇠고기를 마음껏 먹었습니다.
쇠고기 샤브샤브!!
외국인 가족들도 눈에 띱니다.
이름 '나베조(NABEZO)' - 아마도 '냄비'라는 의미일 텐데 ....
냄비에 고기를 끓여 먹기에 !!!! 푸짐한 저녁이었습니다.
다른 식당에서의 식사도 거의 같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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