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랜만에 온 식구가 함께!!!

자유로운 글쓰기

by 초보어부 2009. 3. 16. 16:37

본문

 

점점 나이를 먹어가는데 .... 아덜, 딸이 몇 살인감??

아덜은 2학년을 마치고, 군대 간다고 영장을 기다리고 있고 ....

딸레미는 아직도 결정을 못하고 .... 영어학원만 다니고 있습니다.

대학을 갈 생각이 있는지?? .... 재수를 해보라 해도 안한다 하고??!!

어느 날은 ‘기숙학원’에 가볼까?? 갈팡질팡, 변덕도 심하고 ....

아빠, 엄마는 마냥 기다리는 중이지요!!!

어쨌든 온 식구가 집에 있습니다.

 

 

오늘은 온 가족이 같이 가볼까??

학원 끝나는 시간에(12시 어간) 만나서, 점심으로는 ‘생태찌개’!!!

꽤나 유명한 집이라는데, 그래서 한참을 기다려 먹었는데 .... 맛은 글쎄??!!

그런데 왜 이렇게 손님이 많을까??!!!

 

 

어딜 갈까?? ‘동해안’??!! 그래, 달려보자!!

무작정 영동고속도로!!!

참으로 오랜만에 4명이 함께 하는 여행이었습니다.

 

우선은 ‘정동진’!!

머 특별히 볼거리는 없는데 .... 아래쪽으로 내려갈 예정이어서!!!

잠시 쉬기도 할 겸!!!

여름철이 아니면 딱히 할 것도 없는 바닷가!!!

 

 

 

 

파도도 적당히 치고 .... 젊은 연인들이 ....  또 '중국 단체관광객'들도 !!!

 

 

 

 

 

 

 

 

 

아이들이 커서, 이제 차도 같이 마시고 ....

 

 

 

 

 

 

 

 

옥계와 망상을 지나 7번 국도만 따라서 .... 아래로!!!

아빠의 옛날 기억들이 이야기하며!!

 

날이 저물어,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 대게 철이라고!!!

‘강구’까지 가기는 넘 멀고 .... 배는 고프고!!!

‘죽변’항!!

글쎄, 모든 음식점에 사람들은 많지 않고 ....

한산한 음식점!! - 잘못 골랐다!! - 음식도 별로고 바가지만 ....

 

 

 

 

 

 

 

 

 

 

낼 아침 일출을 어디서 볼까???

내려 가보자 !!! 일부러 좁은 해안도로만을 따라서 ....

 

 

 

 

 

 

딸레미는 계속 달려, 차에서 좀 쉬고, ‘포항 호미곳’에서 일출을 보잔다.

마눌은 그러면 아빠가 넘 힘들어서 안된다고 ....

(다들 면허가 있는디, 늘 운전은 나만 한다!!!하긴 내가 하는 것이 맘이 편하니까!!!)

아들은 오랜만에 가족 모두 ‘찜질방’에서 자자고 한다.

밤바다를 즐기며 ..... 어느덧 ‘영덕’까지 ....

많은 숙소들의 네온사인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가 어디???

 

 

 

 

 

 

 

삼사해상공원??

많이 늦었는데, 오늘은 여기서 자보자!!!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방에서 .... 내일 아침 해돋이를 위해 ....

 

다음날 아침 정면으로 동쪽이 보이는데 .... 날이 흐렸다!!

기다려도 일출을 보기는 어렵겠다!!!

그냥 들어가자!! 또 서둘러 올라가야지!! 오후는 근무니까!!!

다음 날을 기약하며!! 오랜만에 온 식구가!!!

 

 

 

 

 

 

 

 

 

 

 

'자유로운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녀석의 군 입소  (0) 2009.04.07
아덜을 위하여!!  (0) 2009.03.31
연을 쫓는 아이  (0) 2009.03.12
세잔의 차!!  (0) 2009.03.05
[펌-한겨레] 공정한 여행!!  (0) 2009.02.24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