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어귀이군요!! 옛길은 어느 방향에서 와서 어디로 나갔는지??!!
그럼에도 마을 초입을 지키고 서 있는 ‘돌장군들’!!!
뒤로 보이는 고목은 죽어버렸군요!! 왜? 죽었을까?? 시멘트 포장 때문이었을까??
아쉬움이군요!! 차라리 잔디밭으로 조성했더라면 ....
참 좋아졌습니다. 어느 곳을 가나 잘 꾸며져 있습니다.
운동시설도 많고, 쉼터도 많고 .... 잘 건축된 화장실까지!!!
하지만 조금은 아쉬움도 있습니다.
이렇게 잘 건축된 운동시설, 쉼터, 화장실 등이 깨끗하게 관리되면 얼마나 좋을까??
내 집처럼, 내 것처럼 잘 사용하고!!
다음에 사용할 누군가에게도 배려하는 자세이면 얼마나 좋을까??
지리산의 남쪽자락!! 하동과 광양 그리고는 남원을 들렀습니다.
발길 닫는 대로 ....
날이 저물어가는 시간에 발견한 ‘작은 시민공원??!!’
잘 꾸며진 체육시설(테니스장)이 있고, 함께 깨끗한 화장실도 있습니다.
하룻밤 묵어 갈수도 있겠군요!!
말 그대로 ‘야생’모드가 더 좋습니다.
야외에 나갔으니, 문화적 혜택에서 벗어나서 .... 자연의 흐름에 따라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게 됩니다.
주변에서 나뭇가지 주워 모닥불을 피우고 ....
오늘 저녁은 ‘생선구이’입니다.
간단모드로 잠자리도 준비하고 ....
인적도 없는 작은마을 어귀에서,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전라남도 남원 운봉(?)의 어디쯤!!!!
3월도 중순인데 .... 밤새 또 눈이 왔습니다.
멀리 지리산에는 온통 백설이!!!!
아침에 일어나 진한커피 한잔으로 새로운 날을 시작합니다.
다음은 또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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