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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농부 , 초보어부의 CAMPING

by 초보어부 2010. 7. 1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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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만 나면 정처 없이 다닙니다. 말 그대로 바람따라 구름따라!!!

아이들 어렸을 적부터 다녔던 여러 곳이지만, 또 그렇게 많이 변하기도 했습니다.

참 많이 좋아졌군요!! 그럼에도 깨끗해진 것은 좋지만,

자연스러운 모습이 훼손 된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새로운 곳도 많습니다.

예전에 와보았던 곳인데 .... 놓친 곳이 있었군요!!

그래서 정처 없이 떠돌아다닙니다.

나 - ‘좋은 집 놔두고 이게 먼 개고생이냐??’

마눌 - ‘그래도 좋잖아~~~’

나 - ‘그러게!!’

어떤 날은 하루종일 씻지도 못하는 날도 있습니다. 하긴 이것도 습관이겠지요!!

내가 어렸을 적에는 목욕탕 가는 일은 연중행사였으니까!!!

 

이제는 자꾸 요령을 부리게 됩니다. 텐트치기도 귀찮아집니다.

그래서 작은 텐트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덥기도 하고 ....

요리도 귀찮습니다. 집에서 먹고 남은 것들을 싸 가지고 가거나 ....

지역의 맛집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년에 구입해서 동절기에 잘 사용하고 있는 제니스 DX ]

 

 

 

 

 

여름철에는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만, 동절기에는 확실히 좋습니다.

그러나 텐트가 커서 혼자 치기에는 벅찹니다. 그나마 '공주'가 도와줘야!!!!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간편 모드!! 5분이면 완성!!!  [코베아 알파인 3]

햇빛이 많이 나면 그때는 타프와 더불어!!!

작은 넘이라, 장소에 거의 구애받지 않습니다.

겨울에는 리빙공간이 없어, 작은 넘으로는 어렵지요!! 하긴 본래 산악용이니까!!!!

그럼에도 두 사람 잠자리로는 ....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더니 결국!! 마눌은 ‘캠핑카’나 ‘트레일러’를 사자고 졸라댑니다.

글쎄??!! 우리의 성격상 얼마나 효율적일까??

사람들 모이는 곳은 싫어하고, 정말 ‘야생’에서는 사용하기가 어려울 텐데!!!

하긴 공주보다는 ‘머슴’이 편해지기는 할 텐데!!!!

인터넷을 뒤지며 고민해봅니다.

 

 

우선은 폴딩트레일러들이 있지요!!! 관리하기는 편할 것 같은데 ....

또 야생모드에 더 유용할 것 같은데 .... 아무 곳이나 ....

 

 

 

 

 

 

'캠핑카'는 우리의 형편에 넘 비효율일 것입니다.

이런 정도의 '트레일러'도 고려해 볼만 한데 ....

 

 

 

 

[[ 블루엔터프라이즈의 컴파스 ]] - 이넘은 좋기는 헌데, 트레일러 면허를 다시 따야허고 ???!!!

 

 

 

 

 

 

[[ JK에스코트와이드  ]] 이런 넘들은 750Kg 아래니께, 걍 2종 보통면허로도 되고 !!!!

 

 

 

 

 

 

 

[[ SJ Motors MIR-5s ]]

 하드탑이 좋을까? 아니면 소프트탑?? 폴딩?? 폴딩 하드탑????!!!!

 

 

 

  

글쎄 ??? 고민을 해봐야 것네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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