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 석모도

 

어떤 때는 그렇게 서둘며 급하다가도, 또 가끔은 모든 것이 귀찮아집니다.

마눌이 폴딩트레일러를 주문해 달라 하는데 .....

그닥 바쁘지도 않은데, 일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일본도 잠시 다녀오기는 했지만!!!

 

미루다가 짬을 내서 인천 검단공단의 ‘드림이엔지’에 들렀습니다.

우선은 견인장치를 달아야 하기에 ....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건 3시간 이상!!

전기배선을 뽑는 일이 오래 걸렸습니다.

 

인천까지 왔는데 ~~~ 마눌은 열심히 지도를 보며 연구합니다.

강화도를 가보자고!!!

사실 시간이 나는 대로, 서쪽 해안 꼭대기에서 남쪽까지 쭉 다녀보고도 싶었는데 ....

 

늦은 시간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해수욕장 한켠에 텐트를 칠 요령이었는데 ~~~ 막상 도착해보니 분위기가 영 아닙니다.

너무 작기도 하고, 주변에 많은 음식점들이 그리고 도로와 접해있습니다.

다시 검색!! 근처의 ‘함허동천 야영장’을 찾았는데 ~~~ 문을 닫았군요!!! bbb

여름에만 운영을 하는지 아니면 넘 늦은 시간인지??!!

다시 근처의 ‘정수사’를 찾아 달렸습니다.

넘 늦은 시간 시찰입구 근처 주차장에 ‘알파인3’을 쳤습니다.

조용한 산속에서 하룻밤!!

 

다음날 아침, 대충의 아침을 해결하고 ‘마니산’으로 .....

오랜만에 산에 오르니 쉽지가 않군요!! 벌써 불량체력!!!

산에 오르는 여러 코스가 있겠지만, 우리가 선택한 정수사 - 마니산 코스는

돌산을 오르는 코스였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올랐는데 ..... 밧데리가 없군요!!! 먼 이런 일이 ....

힘들게 올랐는데, 날이 흐려 아름다운 풍경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시간도 많은데 .... ‘석모도’를 가보자!!!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선착장을 찾았는데 .... 이넘의 ‘네비’가 ....

평일인데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

배가 수시로 출발하는군요!! 5-10분 정도 걸릴까?? 왕복 요금이 차량 포함 18,000원!!

 

 

 

 

 

 

 

 

 

 

 

 

생각보다 큰 섬입니다. 섬에서 농사도 많이 짓는군요!!!!

 

 

 

 

우선은 섬 일주도로를 따라 달려봅니다. 여름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는가 봅니다.

곳곳에 팬션이 있습니다.

 

 

 

 

 

 

 

 

석모도의 큰 절 - 보문사를 찾아서 !!!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해수욕장이 있지만, 별 근사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개펄이 아주 좋군요!!!

 

 

 

 

 

 

오전 11시쯤 섬에 들어갔다가 ..... 쭉 돌아보고, 점심 먹고 ....  오후 3시쯤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멋진 섬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