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 우리도 단풍구경 가야지 ~~~~
어디로 갈까??
인터넷 지도를 검색합니다. 단풍이 거의 중부지방까지 내려왔다는데 ~~~~
‘덕유산, 월악산, 내장산’ 등을 검색했습니다.
어느 곳이든, 집에서 거리도 거의 3시간 정도로 검색됩니다.
그러면 내장산을 가보자!! 다른 곳은 희미한 기억이 있는데!!!
내장산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고 ~~~~
내장산 야영장에 관한 [이웃 블로거, 오스*님!!]의 소개도 있었고 ....
내장산 단풍은 다음 주가 피크라는데 ~~~~ 그러면 많이 붐비지는 않겠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쉬기도 하고, 천천히 오니 2시간 반쯤 걸리는군요!!
내장산 야영장!! ....... 한적 하군요!! 텐트 한 채만 보입니다.
어떤 분일까?? 산행중인가??
(우리가 철수 할 때야 만난 이분!! 텐트를 쳐놓고 집에서 왔다 갔다 하신다고 ....)
화장실과 개수대가 보입니다.
안쪽으로도 작은 텐트를 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 여기까지 짐을 날라야 하는???!!!
사이트까지 차가 들어가지 못합니다. 주차장에서 모든 짐을 날라야 합니다.
그냥 입구 쪽에 싸이트를 구축합니다.
주차비 5천원을 징수 합니다.
야영장에서 내장산 입구 매표소까지는 약 2Km를 더 가야하는군요!!
주차장으로도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것 같습니다.
입구로부터 제1, 2, 3 주차장이 있고, 그 아래 야영장과 주차장이 있습니다.
먹는 것을 그닥 즐기지도 않고, 많이 먹지도 못하고 .....
늘 같은 메뉴입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유기농 돼지고기와 집에서 먹던 반찬!!
남들은 나오면 많이 먹던데 ~~~~
날씨도 꽤 쌀쌀하군요!!
오랜만에 보는 페트로막스의 불빛!! 밝고 좋기는 한데 ~~~
역쉬 실내에서는 석유냄새가 나는군요!!
동계용 침낭으로 잘 잤는데 ~~~ 앞으로는 난로가 필요하겠습니다.
다음 주가 절정이라는데 .... 와 ~~ 엄청난 관광객이 있군요!!!
늦은 시간까지 차량들의 소음에 시달렸습니다.
야영장의 위치가 양쪽 도로의 한가운데 위치해 ~~~ 차량소음이 많습니다.
내장산!! 참 큰 산이고, 국립공원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