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넘의 말년휴가

 

2011년 새해도 10일이 지났습니다. 올해에는 정말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기쁨 소식만 듣고!!!

이 부정적이고, 우울한 분위기에서도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울한 분위기가 연속이군요!!

구제역으로 소, 돼지가 140만여 마리나 살처분이 되었답니다.

AI로도 닭과 오리가 100만 마리 이상 매몰되었답니다.

얼마나 더 진행이 될지??!! 이제 그만 멈추었으면 좋겠는데 ....

 

비좁은 우리에서 대량으로 사육되는 소와 돼지!! 오직 인간의 입장에만 ....

땅이 넓은 나라에서는 소와 돼지가 방목으로 사육된다고 하는데 .... 우리처럼 좁은 나라에서는 ???

그만큼 자기면역력도 높고, 건강하게 사육된다는데 ....

 

그래도 소와 돼지고기 소비를 줄여야겠습니다.

그래서 오리고기를 선택했는데, 조류독감까지!!!

회식을 하거나 손님을 대접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신종룰루로도 여러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새해의 시작부터 거의 재앙수준입니다.

이넘의 바이러스!!!

 

아들넘이 말년휴가를 나왔습니다. 나라 상황이 어수선해서리 ~~~ 이제야 나왔답니다.

하긴 2월초면 제대이니!!! 넘에게는 긴 시간이었겠지만, 세월이 참 빠릅니다.

역시 먹거리가 문제!! 해물을 먹자????

 

 

 

 

 

 

 

 

 

하긴 어패류도 안전하지는 못하지요!!

강으로 흘러드는 온갖 오염물질, 이것들은 모두 모여 다시 바다로!!!

연안의 어패류들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대양의 생선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겠지요!!

 

 

 

 

 

 

 

  

물론 채식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

 

 

 

 

 

농부들, 축산농가들, 바다에서 생계를 이어가시는 분들!!

그냥 우리처럼의 소비자들!!

다함께 건강하게 사는 일이 쉽지가 않군요!!!

 

 

 

 

 

우선은 먹는 양을 줄여야겠습니다. 하긴 늘 많이 먹지는 못하니까!!!

이넘의 커피에도 사연이 많은디 ~~~~

 

 

집에서의 식사가 쉽지 않은 우리!! 외식이었는데 .... 해물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도 회식인데 ..... 멀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