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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와 잠시 외출!!

불량농부 , 초보어부의 CAMPING

by 초보어부 2011. 2. 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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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와 함께 한 잠시의 나들이!!

 

날씨가 정말 많이 풀렸습니다. 영상 10도 이상으로 포근했습니다.

계속 지하주차장에만 있던 코발트!! 햇살 구경을 시켜야 했습니다.

 

어디를 가볼까?? 명절의 시작인데 ....

멀리 가기는 부담스럽습니다. 차량통행량도 많을 것 같고!!

바다가 보고 싶었지만, 호수로 만족하자!!

그래서 향한 예당저수지’!!

 

 

 

 

 

 

 

 

 

 

잠시 코발트를 설치할 곳을 물색하다가 시도한 봉수산자연휴양림

중간쯤 올라갔는데 ~~~ ~~~ 눈으로 인해 길이 막혔다!!!

~~~ 이 난감함~~~~ 차를 어찌 돌리지???

앞차만 있으면 돌릴만한데 ~~~ 아이고 머리야!!!!!!

공주님이 내려 뒤를 봐주고, 핸들을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

~~~~ 안된다!!!

다시 앞으로 뒤로 ~~~~ 으흐흐 ~~~~ 코발트가 거의 기역자()로 꺾었다.

벌써 등줄기에는 땀이 흐르고 .... 꺽인 코발트를 떼어내기로 ....

이것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내리막길의 경사 때문!!!!

사이드 브레이크를 잡았다 놨다를 거듭하며, 겨우 성공!!!

이제 앞차를 내려가서 돌려오고, 다시 결합!!! ~~~ 1시간이 흐른 듯!!!

좋은 공부였는데 .... (사진까지 찍을 겨를은 없었습니다.)

 

 

겨울이라 예당저수지 야영장은 모두 문을 닫았고 .... 화장실이 있는 주차장!! 코발트를 폈습니다.

주차장이라 오가는 분들이 많군요!!! 거의 코발트 영업사원 수준???!!!

설명하고, 안내하고 .....

오랜만에 따사로운 햇살에!!! 해바라기를 하고 ~~~ 이넘의 새차 냄새 ~~~~ 환기도 시키고!!!!

해가 지자, 실내로 들어와 봅니다.

 

 

 

 

 

오늘도 메뉴는 훈제오리!!

 

 

 

 

우선 히터를 작동!! 온도가 오르자 실내가 따듯해집니다. 아주 만족입니다.

실내온도를 20도 정도에 맞추고, 3시간??!! 밧데리의 상태도 확인하고!!

처음 12.3V에서 약 3시간 후, 12.0V까지 떨어지는군요!!!

 

 

 

 

 

 

 

 

 

 

 

나는 이것저것 설치할 장비를 고민하고, 공주님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목록을 작성하는군요!

잠 잘 준비는 하고 왔지만 ....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공주님을 모시고 사는 일은 쉽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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