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첫날!!

 

오랜만의 휴일!! 코발트를 달고, 남쪽으로!!

낚시는 계절이 아닐 것 같고 ~~~~ 바다 구경, 포구 구경 삼아!!!

어디로 갈까??

늦은 오후에 집을 나섰으니, 우선은 마산까지 가봅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로 마산까지!! 고속도로 요금이 넘 많이 나옵니다.

갈 곳이 딱히 정해지지는 않았고 ....

마산시내의 한적한 곳에서 그냥 자려했는데 ....

처음 와보는 곳!! 마땅한 곳이 없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열려있는 마산역에서 마산 지도 한장 얻고!!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관광지도가 없는 곳이 없습니다.)

진동면 광암항으로!! 여기쯤이면 잘 곳이 있겠다!!

 

포구의 넓은 주차장!! 코발트를 폈습니다.

비가 오는군요!! 천장을 두드리는 빗소리가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포구에 정박되어 있는 많은 낚싯배!!!

마눌은 욕심을 버리라 합니다. 하긴 코발트와 배를 둘 다 달수는 없지요!!

어디에 두어도 관리도 어렵고 .... 내려가서 살기 전에는 어렵겠습니다.

그래도 탐나는 배들이 많습니다. 사진에다만 담고!!!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포구를 둘러봅니다.

 

 

 

 

 

한적한 포구!! 바다도 잔잔하고 ....  흐린 날씨가 묘한 분위기를 만드는군요!!

카메라 밧데리가 ??? 그럼 휴대폰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