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되었는지 알았는데 .... 찾아보니 2009년 12월에 구입을 했군요!!
1년 조금 넘었나?? 이상하다??? 1년 4개월??
커피를 뺀 기록이 표시되는데 .... 약 3500잔!!! 하루에 한 평균 7잔정도 마신 셈이군요!!
그 정도는 마신 것 같은디요!!
이넘이 이렇게 고생하더니 고장이 났습니다.
A/S센터에 전화를 해보니 ....
원두를 갈아주는 그라인더가 고장이라 합니다.
원두를 투입하는 투입구에 물이 들어가면, 갈린 커피와 엉겨 붙어 그라인더가 고장 난답니다.
물도 흘린 기억이 없는데 ....
센터에 갔던 녀석이 돌아왔습니다.
축출기도 새것으로 바꾸고, 필터도 갈고, 스위치도 바꾸고 ....
약 50만원쯤 구입했던 것 같은데, 수리비가 11만원이나 들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제품이라 A/S를 쉽게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커피 카운터도 ‘0’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원두는 아름다운가게에서 히말라야 산 아라비카를 주문해 복습니다.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만, 보통은 1Kg 1만5천원!!
한번에 약 500g씩 복습니다.
별다방이나 그 어떤 커피 하우스의 커피보다 맛이 좋습니다.
별다방 커피값으로 계산하면 ; 3500잔 * 3천원 = 10,500,000원 ???
1년에 커피를 1천만원이나 마신다고??? 와 ~ 우 ~ 넘 많이 마시는데???!!!
커피는 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십니다.
보통은 아침식사 전까지 2-3잔!! 그래야 정신이 납니다. 중독수준인감???
어쨌든 집안에 있는 기계 중에 효율이 가장 높고, 감사한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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