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마만인가?? 머 그렇게 큰일도 없었는데!! 그렇게 여유가 없었다!!
오랜만에 시간이 났다!! 미루었던 울릉도 여행에 도전!!
계절적으로 이때가 가장 안전할 것 같다. 바다 사정이 좋으니 ....
섬에 들어갔다가, 일정에 못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부담스러웠던 울릉도 여행!!
태풍도, 주의보도 드문 지금이 적기인 것 같다.
묵호에서 울릉도로!!
개별적으로 울릉도를 찾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이번에는 패키지여행으로!! 자료를 찾아 공부하기는 시간도 없고 ....
짧은 시간!! 선택의 폭이 넓지도 않고!!
다행히 울릉도를 한 바퀴 돌고, 함께 트래킹도 하는 좋은 상품이 있다.
좀 비싼 느낌이지만 ....
외국여행도 패키지로 다니지 않는데??!! .... 머 형편에 따라 선택하면 되지!!
오전 10경, 묵호를 출발한다. 2시간 반 만에 울릉도에 도착하니, 얼마나 편해졌는가!!
도착하자마자 점심식사를 했다!!
울릉도에서 먹는 기본 정식(?) .... 간단하며, 소박한 점심이다!!
[소박한 식탁이다!! 그래 이렇게 먹고 살아야 건강한데 .... ]
[도동항구]
[도동항 간이 수산시장(?)을 둘러본다! 계절적으로 생선이 많지 않다. 물론 모두 자연산이겠지!!]
[도동항의 풍경들]
식사 후, 1시 30분 경!! 대부분의 사람들이 독도에 간다.
글쎄??!! 독도 때문에 울릉도에 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는데 ....
왕복 약 3시간의 배를 타고 ....
20여분 동안 머무를 수 있는 독도에 가보고 싶지는 않다!!
우리는 가까운 죽도를 향하여!!! 약 15분의 뱃길!!
[저넘의 커피는 언제쯤 그만 놓으려남??]
텔레비전의 위력은 대단하다. 우리는 못 보았지만 ....
이 죽도에 유일하게 거주하는 부자(아버지와 아들)가 방송에 나왔단다.
더덕을 재배하며 산단다. 섬 전체가 거의 더덕농장이다.
아주 작은 섬이다. 걸어서 둘러보는데 약 30-40분!!
섬을 돌아보고, 왕복 2시간이 걸린다고 소개되어 있다.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다!! 넓고, 푸른 바다!!
해무가 약간!!
그럼에도 가슴속의 찌꺼기들을 심호흡으로 뱉어내고!!
여행에 감사한다.
[글쎄?? 좀 쌩뚱스럽다!! 이 섬에 먼 이런 조형물을???]
불량체력!!
300여개의 계단을 오르고, 섬을 한 바퀴 돌았는데 ....
돌아오는 길, 벌써 다리가 오징어 다리가 되었다!!
울릉도 3 - 식사 (0) | 2011.06.15 |
---|---|
울릉도 2 - 해안도로를 따라 저동항까지 (0) | 2011.06.14 |
대천해수욕장 (0) | 2011.04.14 |
마곡사 (0) | 2011.04.07 |
전남 목포 하당공원 (0) | 2011.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