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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3 - 식사

불량농부 , 초보어부의 CAMPING

by 초보어부 2011. 6.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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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참 아름다운 섬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아름다운 섬이 있다니!!

가까우면 종종 가보고 싶은 섬입니다.

여름에는 깨끗한 바다에서 놀 수 있겠지요!!

가을에는 바다가 풍성하니, 낚시여행!! 또 가을단풍도 참 아름답다 합니다.

겨울에는 정말 눈이 많이 온다고 하지요, 보통 7-8미터가 쌓이기도 한답니다. 

눈 속에 파묻혀 한 달이고 지내보고 싶습니다.

마눌은 욕심도 많지!! 울릉도에 집을 사자고 합니다.

말이 안되는 소리지요!!

 

첫날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도착 - 죽도관광 - 해안산책로 트래킹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늘 먹는 것이 문제인 우리!!

회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여러 가지 잡어를 넣어 준다는데 ....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야채와 회, 들깨(?)가루, 초고추장의 배합!!]

 

 

밥 이야기가 나왔으니!!

울릉도에서는 홍합밥, 오징어내장탕, 따개비칼국수, 오삼(약소)불고기, 산채비빔밥

정도를 먹어봐야 한답니다.

23일의 일정에 식사가 제공되는 시간,

홍합밥과 오징어내장탕, 산채비빔밥은 맛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자유롭게!!

 

  

  [홍합밥 - 반찬은 늘 그렇게 소박한 반찬으로]

 

 

 

 

 

 

[ 둘째 날 - 나리분지 야외에서 먹은 산채비빔밥 ; 참 우리스러운 식탁!! 거기에 한잔의 탁주까지!! ]

 

 가이드가 소개한 칼국수 집!!

 

[따개비로 육수를 내고, 얼큰한 김치와 함께 먹으라 합니다. ; 김치 때문에 정말 얼큰 했습니다.]

 

 

패키지 여행의 한 장점!! 뭘 먹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ㅎㅎ

아침 식사로 제공된 오징어내장탕!! 이것도 얼큰 합니다. 아침 해장으로 좋습니다.

 

[따로 기회가 있어 다른 집에서 오징어내장탕을 시켰더니, 이렇게 나오는군요!! 반찬은 늘 소박한 반찬]

 

 

여행 중 가장 잘못 선택한 메뉴!! 오삼불고기 - 오징어와 삼겹살!!

삼겹살는 두고, 오징어만 집어 먹었습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 생선이나 해산물이 풍부하지 못했습니다.

평소에도 관광객은 많고, 공급은 부족하고 ....

울릉도에서 생선을 시도하는 것은 별로랍니다. 심지어 오징어도 철에만!!

 

그래도 모든 음식이 소박하고, 좋았습니다.

 

 

이런 빠진 것이 있었군요!! 첨부!!

돌아오는 마지막 날!! - 울릉도의 짜장면 집!!(자장면보다 짜장면이 좋다. 짜장면의 표준어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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