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자났는데도 늦더위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침, 저녁으론 꽤 선선합니다.
이때가 캠핑하기는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닐지??
연휴의 마지막 날!! 동해안으로 달렸습니다.
이틀을 쉴 수 있으니, 서해안을 벗어나 좀 더 멀리!!!
이번엔 어디에 자리를 잡을까??
우리가 자주 즐기는 대진항, 어달항, 묵호항 주변을 탐색합니다.
아직 덥습니다.
한낮에는 아직도 그늘이 필요하군요!! 그늘이 있는 곳이 없습니다.
그늘과 숲을 찾아 머문 곳!! 이번에는 망상해수욕장!!
주차장 후미진 곳에 코발트를 펼쳤습니다. 화장실만 있으면 어디든 편다!!
창문을 다 내리니,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동해안 쪽에 해송이 잘 발달 된 곳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해송과 바다는 서해안 쪽이군요!!
오랜만에 같이 한 딸레미!! 한우가 먹고 싶다 노래를 합니다.
축협 마트에 들러 한우도 사고 ....
대학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딸레미!! 고맙습니다. 장래에 대해 고민 중인데 ~~~
.....
딸레미는 학교에 내려주고 왔습니다.
밥을 먹고, 해변을 산책합니다.
한가합니다. 우리는 늘 이런 한가함이 좋습니다.
한 가족이 나들이를 나왔군요!! 보기가 좋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 손녀, 엄마!! 아빠는 어디 갔을까??
어 ~~~ 웬만한 곳은 와이파이가 뜨는군요!! 참 좋은 세상입니다.
소나무가 아픈 것일까?? 유난히 솔방울을 많이 달고 있습니다. 생식본능으로 위기가 닥치면 번식하려 한다는데 ....
지난 여름, 소나무도 사람들에게 치였나???
다음 날, 어달항 방파제에서 내내토록 낚시를 즐겼습니다.
학꽁치가 올라옵니다. 정말 오랜만에 손맛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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