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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여행] 포르투갈 포르투(Porto) 3 - 볼량시장으로

스페인, 포르투갈

by 초보어부 2012. 3. 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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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작은 도시어서 대부분 걸어서 다닐 수 있습니다.

도우루 강 건너편 - 와이너리들이 있는 곳을 둘러보고 .... 다시 시내로!!!

 

포르투의 구도심은 100년 전쯤에서 시간이 멈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현재를 삽니다. .... 수년의 생활이 공존하는 곳!!!

 

 

 

 

길거리의 이 아줄레주를 보고 누구는 어릴적 다녔던 목욕탕의 그림이 생각났답니다. ㅎㅎㅎ

그렇지요! 우리 어렸을 적에 다니던 공동목욕탕에는 이런 타일 그림이 있었습니다.

그런 그림은 타일 위에 그냥 그림을 그린 것이고, 아줄레주는 그림을 그려서 굽고 ....

많은 차이 ~~~

 

 

 

 

 

구도심의 곳곳에 이렇게 버려진(?) 집들이 많습니다. 왜?? 버려졌을까??

과거에는 정말 화려했을 것 같은데 ....

북아프리카와 브라질에서 수많은 금을 약탈(?)해 와서, 부귀를 누렸을텐데 ....

왜? 이제는 이렇게  초라하게 되었을까??

그들은 과거의 부에 만족하고, 미래를 준비하지 않았을까??

 

살라자르와 같은 독재자의 폭정? 정책실패? 때문일까??

이들은 이런 현실을 어떻게 받아드리고 있을까??

 

 

 

 

 

 

그래도 창문 밖으로 빨래는 너는 모습은 정겹기만 하다!!

 

 

신앙심이 대단한 포르투갈!! 아름다운 성당이 많습니다.

아줄레주로 장식된 성당!! 금박으로 장식된 성당!!

또 대부분의 도시에 대성당(Se)'가 있습니다.

이 대성당 중에는 과거 요새를 겸했던 곳도 있습니다.

 

 

 

 

 

낯선 곳에선 늘 지도를 봅니다. 여기가 어디냐??

다음 행선지를 가려면 .... 어디로 가야하나?? 그래서 여행을 하면, 인생을 배웁니다.

지금 나는 또 어디에 있는가??

 

 

 

 

볼량(Bolhao)시장으로 걸어왔습니다. 시장이 문을 닫았군요!! 휴일이랍니다.

 

다음 날 다시 찾은 볼량시장!! 시장은 별로 큰 규모는 아니었습니다.

어제 - 휴일의 영향인지 .... 손님도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볼량시장의 옆 거리는 포르투의 명동거리였습니다. 어제는 그렇게 한가하더니 ....

Rua de Santa Catarina를 걸어봅니다.

수많은 인파로 넘쳐납니다. 유명 카페도 많습니다. 오늘의 포르투를 느낄 수 있는 거리입니다.

 

 

 

이 번화한 거리에 100년은 넘었을 전차가 다니고 ....

 

포르투갈 제2의 도시 포르투!!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독특한 색깔을 지닌 곳입니다.

너무 번잡하지 않고 .... 그러나 묘한 매력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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