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에서의 3박!! 하긴 도착하던 날은 밤늦게 와서 잠만 잤으니 ....
2박 3일이라 해야겠다!!
아름다운 도시 포르투는 이틀 정도면 다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이 아름다운 도시를 뒤로 하고, 다음 일정!!
포르투갈을 돌아보기 위해 차를 빌렸습니다.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포르투를 떠나는 날 호텔에서 픽업했습니다.
유럽에서 렌트하면 보통의 메이저 회사들이 있지요!! Hertz, Avis, Europcar 등등!!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그래서 포르투갈 회사 선택!! 메이저 회사에 뒤지지 않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지점망을 가지고 있어서, Drop Fee도 물지 않습니다.
포르투에서 빌려서, 남쪽 타비라(Tavira)나 빌라 리알(Vila Real)에서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차종은 가장 작은 푸조 107!! 둘이서 다니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예약을 했는데, [Jardim Rentcar]라는 회사에서 차를 가져왔습니다.
차고지를 찾기가 어려울 것 같아, Delivery 서비스(5유로)로 호텔에서 차를 받았습니다.
하루 렌트비 10유로 / 차량보험만 하루 4.5유로(사실 안들어도 되는데 불안해서)
아 ~ 참!!! ~~~ 이 차로 스페인을 넘어가려면, 따로 50유로를 더 내야 합니다.
그들의 규정입니다. 렌트비 ; 100유로 / 자차보험 45유로 / 스페인 엑스트라 차지 50유로!!
그래도 11일 총 200유로에 빌렸습니다.
자 ~~~ 이제 달려보자!!
복잡한 도심을 잘 빠져나와 .... 고속도로를 타고!!
첫 번째 휴게소에서 숨을 고르며 ....
첫 번째의 목적지 기마랑이스(Guimaraes)!! 포르투갈의 시발지!!
포르투갈이 여기에서 시작되었다지요!!
정말 아담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옛 성터를 찾아서 ~~~ 우선은 공용주차장을 찾아 주차하고!!
대부분 걸어서 다녔습니다.
이 꼭대기에 오르려면 입장료(1.5유로)를 낸다!!??
내려다 보이는 건물이 공작저택!! 그리고 엔리케가 세례를 받았다는 작은 성당!!
아담한 성의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성을 둘러보고 공작저택으로 향했는데 .... 공작저택은 정말 볼거리가 많았다!!
따로 포스팅하기로 하고 ....
우선은 기마이랑스 중심!! 정말 아름답고, 아담한 거리!!
올리브나무 교회??!!
한 성인이 자신의 지팡이를 땅에 꽂았더니 그것이 살아 나무가 되었다고??!!
올리브나무가 있고, 옆에 교회가 있다.
산티아구 광장(Praca de Santiago)과 올리베이라 광장(Largo da Oliveira)
광장에는 카페가 .... 햇살이 강하다!!
잠시 쉬면서 간단한 점심도 해결!!
포르투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채 1시간이 안걸린 것 같다!!
이런 작은 도시에서 우리는 편안함과 더많은 친근감을 느낀다!!
포르투갈의 시발지 가마랑이스!!
아직 남아있는 성벽에 .... [포르투갈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AQUI NASCEU PORTUG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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