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이 수도라면, 이 포르투는 제2의 도시로 포르투갈 경제의 중심이라 합니다.
와인을 생산해내고, 이것이 국가경제의 중심인가 봅니다.
그럼에도 이 포르투는 작은 도시이고, 이틀 정도이면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남아, 론니가 소개하는 카사 다 무지카(casa da Musica)를 찾아보았습니다.
보기드문 명 건축물이라고 하는데 ....
이 곳에 가려면 시내 중심에서 메트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걷기에는 좀 먼 거리!!
독특한 구조물입니다. 내부에는 공연장과 여러 시설이 있는 듯!! 잠겨 있어 구경을 할 수 없었습니다.
건물의 꼭대기에는 비싼 뷔페 레스토랑이 ....
건물 앞 광장이 있습니다. 아마도 포르투갈의 건국신화(?)를 상징하는 모양입니다.
잘 모르니 .... ㅠㅠㅠ
사자는 누구고, 독수리는 누구일까?? .... 사자가 독수리를 누르고 있군요!!
스페인을 누르고 독립을 했다는 의미인감??
론니의 추천으로 가보았습니다만 ....
시간이 나면 모를까?? 꼭 가볼만한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글쎄?? 여행이라는 것이 정해지기도 하고 .... 또 그냥 내키는대로 걷기도 하고 ....
카사 다 무지카와 같은 현대적인 건물이 있는가 하면 .....
과거 그들의 건축물들, 그들의 흔적은 아주 예술입니다.
도심의 변두리 공원인데 .... 아름다운 조각상들이 있군요!!
비록 현재는 경제적으로 낙후되어 있지만, 그들의 예술성, 그들의 과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남아 있는 것은 무얼까??
그렇게 무작정 걷다보면, 밤이 되기도 합니다. 밤은 도시의 또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요!!
어제 우리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였던 이 도시의 모습은 .... 단지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 - 페스티발??!!!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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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말 ;
밤늦은 시간 메트로를 타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 포르투 메트로의 밤 풍경을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메트로의 일상!! 피곤한 사람들의 모습!! 우리보다 훨씬 지친 모습들!!
이런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 한 여성이 다가와 사진을 왜 찍느냐고 따집니다. ?? 영어도 잘 했습니다.
순간 긴장!! ~~~ 어떤 특정한 인물을 찍는 것이 아니라, 그냥 메트로의 모습을 찍는다고 대답하는 순간!! 아 ~~~
이 인간이 소매치기임을 알아챘습니다. ㅋㅋ 정색을 하고, 정중히 가라 하고 .... 손가방과 주머니 단속!!
자신을 알아챘다는 것을 안 이 젊은 여성!! 바로 메트로를 내렸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당황하면 당할 수 있습니다. ㅠㅠ
오늘의 경비
늘 아침은 호텔에서 푸짐하게 먹고!! ㅎㅎ
점심 ; 9유로 / 저녁 11유로 / 간식 커피 ; 2.5유로
차비 ; 5유로
총 ; 27.5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