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리스본은 복잡했습니다. 2박 3일을 머무르며, 여기저기 다녔지만 ....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생각 뿐입니다. .... 대도시에 가면 왜 이렇게 조급해질까??
큰 도시라 더 많이 봐야 할 텐데 ..... ㅠㅠㅠ
호텔을 나서 A6 도로를 달립니다. 건 1시간을 달리는데 .... 어째 계속 도는 느낌입니다.
아 ~~~ 도시 외곽을 완전히 한바퀴 돌았군요!!
고속도로로 빠져나와, 세투발로 향합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우리!! 이쪽 바다는 어떤 모양일까??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입니다.
아직 겨울인데 ~~~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세투발의 구도심을 찾아서 ~~~
아 ~~ 이곳에 아주 유명한 식당이 있다는데 .....
론니가 추천하는 집입니다.
마침 점심시간!! 정말 많은 사람으로 북적입니다.
자리에 앉아 우리도 주문!! 쇼꾸 프리뚜가!! 플리지 ~~~
와 ~~ 2인분인데 양도 많고 .... 아니 오징어가 얼마나 크길래 ~~~~
겨우 반 정도 먹고, 포장해달라고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항구를 즐겼습니다.
조금 쌀쌀하기도 하지만, 따사로운 햇살이 아주 그만입니다.
입구가 아름다운 아줄레주로 장식된 어시장!!
아쉽게도 문을 닫았군요!!
세투발의 가장 유명한 건축물!! 예수 그리스도 성당(Igreja de Jesus)
정말 독특한 성당입니다.
리스본에서 본 제로니무스 수도원을 설계한 Diogo de Boitaca의 초기 작품입니다.
대리석 기둥을 어떻게 이렇게 꼬았을까??
조용하고 한적한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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