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투발에서 점심을 먹고, 고속도로 A6을 타고 에보라까지 왔다!!
거의 완벽하게 성벽이 남아있고, 구 도심은 이 성 안쪽에 위치해 있다.
에보라!!
성 안쪽의 작은 도시임에도 수많은 비극을 겪은 도시이다.
내륙 깊숙히 위치한 이 도시가 왜 그런 군사적 요충지였을까??
왜 이런 비극이 많이 있었던 도시일까??
지랄두 광장(Praca de Giraldo)!! 이름조차 범상치가 않다.
1483년 브라간사 공작 페르난두의 처형!! 16세기 스페인의 이단 심문에 의한 공개화형!!
1970년대 농업개혁에 대한 뜨거운 논쟁등이 이 광장에서 있었단다.
[ 여기서부터는 사진이 많이 없다!! 이후 1박 2일 동안의 사진이 날라가버렸다!! ㅠㅠㅠ
남는 게 사진인데 .... ]
지랄두 공원에서 대성당(Se)에 이르는 아름다운 거리란다.
Rua de Outubro - 많은 상점들도 있다.
마치 요새처럼 보이는 대성당!!
로마인들의 흔적도 남아있다.
늦은 오후에 도착!! 지랄두 광장과 대성당을 보고, 성 프란시스쿠 성당에 왔는데 ....
벌써 문을 닫는다!!
성 프란시스쿠 성당이다. 이 성당 옆에 납골예배당이 있고 ..... 전날 문을 닫아 다음 날 다시 갔다!!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 사진이 사라졌다!! 이 곳은 입장료 뿐 아니라,
사진을 찍으려면 비용을 따로 지불해야 했는데 ....
아쉽지만, 후에 파루에서 조금 보충이 되었다!! ㅎㅎ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에보라 성벽!!
에보라에서 머문 호텔에서 문을 열면 이 성벽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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