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월)!!
딸레미가 출국했습니다.
공항까지는 데려다 주려 했는데 .... 새벽 4시부터 일어나 준비하더니 .... 터미널까지만 데려다 달라고 ....
천안터미널에서 표를 구하지 못해, 아산터미널에서 출발했습니다.
새벽 5시!! 터미널에서 잘 다녀오라 포옹하고 .... 딸레미를 보냈습니다.
그간 나름 걱정도 하고, 많은 기대도 있어나봅니다. 씩씩하게 떠났습니다.
아이는 잘 하는데 ..... 왜? 내가 더 걱정인지???
집 떠나 학교 다녔고 .... 자주 있었던 일인데 .... 이번에는 많이 걱정이 됩니다.
멀리 다른 나라로 가기 때문이겠지요!!
잘 살다가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탈 없이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이제 마눌과 나만 남았는데 .... 나도 주중에는 고창에 내려와 생활합니다.
집에는 마눌 혼자만 있습니다.
주말 부부가 된 우리!! 서로를 격려하며, 오랜만에 슈엔에서 점심식사!!
유산슬밥! 자장면! 그리고 소룡포!
결국 다 먹지 못하고, 소룡포는 도그박스!!
그래도 우리끼리 외식을 하며, 허전함을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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