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구조를 배운 후, 처음으로 남의 집 일을 해보았습니다.
실습도 할 겸!! 도움도 줄 겸!! 겸사 겸사 작업을 했습니다.
먼저 설치할 장소를 탐색해서리 ~~~ 기초 자료를 준비하고 ~~~
정말 꼼꼼해야 하는데 ~~~ 여기저기 잘 살펴보고, 구조를 잘 파악해야 하는데 ㅠㅠ
몇 가지 빠뜨린 부분도 있었습니다. 계단과 벽체의 돌출을 보지 못했습니다.
집에 와서, 이렇게 설계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 머리는 아프지만, 나름 잘 설계했는데 ~~~
역시 현장에서는 변경 될 수밖에 없습니다.
본래는 2400 * 5400로 파고라를 구상했는데 .... 2400 * 5100 가 되었습니다.
정확한 설계로 정확한 절단이 기본인데 ~~~ 아직은 아마추어!!
본래의 설계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또 늘 정확한 수치의 절단인데 ~~~
한꺼번에 절단하면, 정확한 수치를 잘 기억하고 진행하는데 ~~~ 위치가 변경되어, 잠시 다른 일 후에 절단!!
아 ~~~ 수치를 잘못 기억 가장 비싼 기둥을 하나 망쳤습니다.
[ 오늘 일을 쉬고, 보조하는 집 주인 부부 - 둘 다 의사라서, 이런 재주는 없다!!]
하루 종일 작업했습니다. 아이고 허리야 ~~~ 팔도 아프고 ~~~
다음 주 다시 날 잡아 지붕은 렉산으로 올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