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승합차를 타고 약 1시간?? 꽝시 폭포!!
그닥 높은 산은 아니고, 언덕배기 정도(??)를 오르면, 작은 폭포들부터 나타난다.
살짝 더워지기도 하고 ..... 그래도 빡우 동굴보다는 좋다!! ㅋㅋㅋ
그래~~~ 여름이면 정말 좋겠다!! 상당히 쌀쌀한 날씨였지만, 니네들은 젊으니까!!! ㅋㅋㅋ
숙소에서 만난 캐나다 부부, 꽝시에 다녀왔다니까 ..... 우리도 수영했느냐고 물었다!!! ㅎㅎㅎ
우리는 그렇게 젊은 사람들이 아니라니까요!!!
거의 마지막까지 오르면, 폭포가 나온다!! 나름 멋진 모습이다.
한참을 감상하고 .... 쉬기도 하고 ....
야외 테이블이 있는데, 현지 젊은이들이 놀러와 함께 음식도 나누고 ......
그래도 잘 관리가 되는 것 같다. 수영이 허락 된 곳도 있고, 금지 된 곳도 있고 .....
깨끗하게 보존하려는 노력이 여기저기 보인다. 좋은 일!!!!
우리는 숲속의 카페에서 커피, 과일주스 한잔 씩 마시고 쉬다가 .....
오후 4시까지 주차장에 모이라고 했으니까!!!
마눌은 우리도 저기까지 가보자고 하는데 .... 나는 - 머 특별한 느낌 있겠냐???
발도 적셔야 하고 ㅠ ㅠ 구찮다!!! 걍 멀리서 보자!!!
돌아오는 길!! 도중에 있다는 소수민족 마을 - 이게 몽족이었는지??, 장족이었는지??
별 감흥은 없었다!!!
한 여인네가 싸워를 한다!! 정겨운 모습이었는데 ..... 티내며 사진 찍기는 미안하고!!!
멀리서 .... 가슴에 걸린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걍 ~~ 봐줄만 하다.
아이들은 옆 마당에서 팽이치기 하고 ..... 우리의 60년대???
오후 5시를 살짝 넘긴 시간 쯤!!! 오늘의 모든 투어를 마쳤다!!! .... 이제는 멀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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