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에서의 마지막 날!!
늦잠을 잤다. 일찍 일어날 이유도 없었고, 특별한 계획도 없었으니까!!!
아쉬움에 새벽의 탁밧을 함 더 볼까 하다가, 그냥 늦잠을 잤다!!
아침 먹고 일단 체크 아웃!! ..... 짐은 프론트에 맡겨 놓고!! ..... 오늘 오후에 베트남 하노이로 넘어가야 한다.
무작정 거리로 나섰다!!
자전거를 빌려, 구시가-신시가지(사실 이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것다, 내가 그냥 붙인 이름)를 돌아볼까 하다가!!
그냥 걸어보자!!! 걷는 것이 더 좋으니까!!!
우선은 좋은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마셔야지!!!!
나는 아메리카노, 마눌은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한컵 주문했다!!!
이제는 이번 여행의 막바지!! - 여행도 정리하고 .... 느낌 나누기!!! ..... 아들은 자기 시간 갖으라, 헤어졌다!!
참 호감이 가는 도시 - 루앙프라방!! 이 정도면 정착해서 살고 싶기도 하다!! ㅋㅋ
그런데 멀 하고 살지?? 별 할일은 없을 것 같다!!
서로들 헤어져 오전 시간을 보내고, 코끼리 식당에서 만나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늘은 라오식 메뉴를 주문해보기로 하고 .....
점심이니, 와인은 그렇고 .... 맥주 한잔 주스!! - 테이블 셋팅도 나름 깔끔하다!!
라오식의 Set 메뉴!! 내용을 몰라, 메뉴를 찍어왔다!! 그리고 웨이터를 불러 메뉴 설명을 들었다!!
그래도 잘 모르것다!! ㅠ ㅠ
1. Elixir ; Chorawphyll & Garden Greens
멀까?? 식사 전 전주(?)로 나오는 음료인데, 약간의 알콜!! .... 그리고 라오식 전병????
2. Soup ; Tomato Broth with Sprouts & Chopped Vegetable Salad
스프다!! 토마토 국물에 새싹과 야채를 살짝 올렸다!!
3. Starter ; Lao Mushroom & Baby Aubergine Laab
스타터인데 .... 랍이다!! 참 여러 종류의 랍이 있나 보다!! 내가 상상했던 랍의 모양이 아니다!! ㅋㅋ
4. Main ; Vegetable & Freen Curry Noodles with Sweet Chilli Sauce
이게 메인요리이고나!! 국수!!
5. Dessert ; Fruit Crumble
디저트로 나온 과일 다짐??
6. Herbal Tea of the Day ; 마지막으로 차가 나왔는데 ..... 사진이 없다!! ㅠㅠ
이렇게 나온 점심 메뉴가 120,000kip(15USD)!! 크게 부담을 주지 않는 편안한 음식이다!!
길거리표 소시지를 먹어보지 못해, 아쉬움 마음과 기대감으로 시켰는데 ..... ㅋㅋ 걍 소시지다!! 실패!!
그리고 라자냐!!!
이제 베트남 하노이로 나가야 한다. 라오에서 잘 놀았다!!
라오의 Kip은 더 이상 필요 없으니, 막 열리는 나이트마켓(오후 5-10시??)에서 쇼핑??!!!
선물용으로 알리바바 바지를 5장 샀다!! ㅋㅋ
라오 루앙프라방에서 베트남 하노이(Hanoi)!! 오후 6시쯤 호텔에 가서 짐 찾아, 공항으로 ..... 뚝뚝이 50,000kip
밤 7시 45분 비행기를 탔다!!!
라오!! 안녕!! 참 좋았다!!! 다음에 다시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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