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독특함을 간직한 루앙프라방을 떠나, 베트남 하노이를 갑니다. 루앙프라방은 정말 좋았습니다.
색다른 액티비티는 없어, 젊은이들에게는 좀 지루할지 모르지만, 우리들에게는 쉼, 볼꺼리, 먹꺼리 등!!!
그들의 생활을 더 자세히 보거나, 함께 공유할 기회는 없었지만 ..... 이만큼 보고, 즐겼으면 만족!!!
이제 베트남 하노이(Hanoi)로 갑니다.
왜??? 이제 집에 가야 하니까!!! ㅋㅋㅋ
이번 여행에서 우리의 동선 ; 인천 - 캄보디아 씨엠립 - 라오 팍세 - 비엔티엔 - 루앙프라방 - 베트남 하노이 - 인천!!
루앙프라방 공항에서 또 한참을 기다리고 ..... ㅠㅠ 그래도 다른 도시의 공항보다는 쾌적한 편!!!
공항에 오후 6시 쯤 와서리 ~~~ 밤 7시 45분 비행기!! 하노이에는 8시 55분 도착!!
늘 결정적인 순간 사라지는 아들!! 이넘의 어렸을 적이 생각나기도 하고 ..... 모두 탑승하고, 우리만 기다리는데 .....
결국 나타나지 않는 아들 - 라스트 보딩 콜!!!
출입구의 아가씨, 아들의 보딩패스를 자기에게 맡기고 우리 먼저 타란다!! ㅠㅠ
아들은 패스포드도 없었는디 ~~~ 내가 가방을 들고 와서리 ~~~ 아가씨와 실랑이 하다가 탔단다!! ㅋㅋ
하노이 도착해서리 택시타고 호안키엠으로 ...... 택시 잡느라 한 30분 실랑이!!! 등치는 택시기사 넘들이 많아서리!!
택시비 18USD!! 호안키엠까지 이것보다 더 주믄 바가지!!!
일반적인 베트남 사람들, 한국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다!!
한국이 베트남에 투자를 많이 해서, 그들의 경제발전에 많이 공언하고 있다고 ....
또 한류의 영향도 큰 것 같다!!!
이런 모두가 타고 온 택시기사의 이바구로 인한 느낌!!!
건 밤 10시가 되어 호텔에 도착!! Hanoi Ciao Hotel 1박/3명/30USD 거의 호스텔급의 호텔이다.
원래 트리플 룸을 예약했는데 .... 업그레이드 해준단다. 더블 룸 방 2개!!! 마눌과 나, 아들은 다른 방!!
저녁을 못 먹어서리, 식당 찾아 삼만리~~~ 늦은 시간이라 모두 문을 닫았다!!
겨우 식당을 찾아 허겁지겁 저녁식사!!! 굶고 잘뻔 했다!! ㅎㅎㅎ
맥주와 스테이크, 피자, 샐러드 총 560000vdn=28USD
새로운 나라에 와서리, 새로운 환율에 적응해야 한다!!!! ㅋㅋ
다음 날 아침 하노이에서의 첫날!! 우리가 묵은 호텔이 바로 성당 옆!! 오랜만에 다시 온 하노이!!
옛 생각에 잠겨, 걷기를 시작한다!!
길가에서 본 하노이의 크리스마스!! 솜으로 눈을 표현했다!! ㅋㅋ
하노이의 호안키엠 호수!! 우선은 호숫가 카페(옛 기억을!!)에서 커피 한잔하며, 오늘의 일정을 논의하고!!!!
그냥 걸어보기로 ..... 구도심의 시장 구경!!!
36거리?? 그 기원에 대해서는 론니 참고!! ㅋㅋㅋ
참 신기하고, 독특한 문화!! 길거리에서 밥 먹기!! 왜?? 이런 문화가 생겼을까???
커피도 길거리에 쪼그리고 앉아서 마신다!! ㅋㅋㅋ 그래야 베트남 커피의 제맛을 느낄 수 있을 텐디 ~~~
나는 못해봤다!! ㅠㅠ
대신 우리는 Pho 24에서 쌀국수(Pho bo)와 스프링롤!! 지난 번에도 여기서 맛 보았는데 ..... 아 ~~ 이 맛이야!!!!
큰걸 시킬 걸???!!! ...... 여기 쌀국수는 고수와 야채를 따로 주기 때문에 내가 먹고 싶은 것만 넣어 먹을 수 있어 좋다!!
그럼에도 국수를 먹고 나오자, 얼굴이 확 달아 오른다!!! 그넘의 조미료가 문제!!! ㅋㅋㅋ
장소를 못 찾아서인지?? 아님 계절 탓인지?? 옛날보다 포 식당이 줄어든 것 같다!!
길거리 말고, 그냥 적당한 식당을 찾았는데 .... 결국 찾지 못했다!!
저걸 머라 했지??? 참 정겨운 모습이다!!! 똥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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