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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 호치민 자택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 인도네시아

by 초보어부 2014. 1. 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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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구시가지의 골목길을 돌아 다니고 ..... 점심 먹고 !!!

하노이에 왔으니, 그래도 호치민은 만나야 되지 않겠냐?? 호안키엠에서 택시타고, 호치민 모스크로!!! 

 

아 ~~ 이 호치민 모스크는 운이 좋아야 한다.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미리 확인을 해야 한다.

오늘은 문을 닫는 날이란다!! ㅠㅠ

 

모스크는 못 들어가 보지만, 호치민의 자택은 볼 수 있겠지!! 모스크를 지나, 모스크의 뒷편 호치민 자택으로!!

 

 

 

 

 

대통령궁?? 참 아름다운 건물이다. 입장료가 (250,000vdn/1인) 이었던가??

 

 

 

지난 번에는 여기사 공사 중이었는데 ..... 호치민이 대통령 시절 생활하던 곳!!! 그의 소박함!!

 

 

 

 

 

 

 

 

 

 

 

참 존경스런 인물이고, 위대한 지도자이다. 그러기에 민족적 영웅이 아니겠는가??

 

여행을 다녀와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 이때, 이런 보도가 나왔다!! 그 글을 그대로 퍼왔다!!

 

 

 

 

올해 베트남전 파병 50주년을 맞아 공식 행사를 준비 중인 정부가 딜레마에 빠졌다. 베트남 정부가 최근 우리 정부의 공식행사 개최에 제동을 건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9"올해는 국군의 베트남전 파병 50주년을 맞는 해로 보훈처와 외교부 중심으로 50주년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최근 베트남 정부에서 외교경로를 통해 우리 정부의 공식행사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해와 난처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한국군의 베트남전 참전을 부각시킬 경우 양국 간 경제와 문화 교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참전용사와 군의 사기를 무시할 수 없어 관련 부처에서 행사 추진 주체와 성격을 정하는 데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보훈처 내에는 베트남전 참전 50주년 행사 개최와 관련해 별도 태스크포스(T/F)팀이 꾸려진 상태다.

 

국군의 베트남전 참전은 한·미 동맹이 더욱 공고해지고, 군 현대화와 고도 경제성장의 발판이 됐다는 점에서 적잖은 의미를 갖는다. 하지만 고엽제 후유증과 같은 참전군인 피해, 미국의 '용병'으로 참전했다는 시각 등 부정적 논란도 끊이지 않아 정부 주관 행사에 제약이 되고 있다.

 

1992년 말 수교 당시 베트남이 "과거를 묻어두고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우리 정부와 합의한 점도 부담이다. 정부로선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목전에 둔 상황도 염두에 둬야 한다. 양국 교역 규모는 지난 22년간 40배 이상 늘었고, 베트남은 동남아에서 싱가포르 다음으로 큰 한국 수출시장이 됐다.

 

보훈처 관계자는 "4월 미국의 베트남전 참전 기념행사를 지켜본 뒤 7월과 9월 중 정부 행사를 치를 계획"이라며 "상처를 딛고 미래로 가는 양국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전쟁의 기억보다는 '라이따이한'이나 다문화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베트남전참전전우회 등은 정부 주관 행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부각시키길 원해 행사 개최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베트남전에는 1964년부터 1973년까지 86개월간 맹호·백마·청룡부대 등 총 8개 전투부대 연인원 312853명이 파병돼 이 가운데 4960명이 전사하고 1962명이 부상했다.

 

 

 

 

 

호치민의 자택을 보고 돌아 나오면, 일주사가 있다!! 살짝 구경하고 ..... 불교와 힌두교가 혼합된 모습!!

 

 

 

호치민 박물관은 지난 번 보았으니까 ~~~ 걍 넘어가자!!

 

돌아올 때는 걸어서 ~~~ 레닌도 여전히 잘 서 있군요!! ㅋㅋㅋ

 

 

전쟁 박물관 앞 노상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

 

 

 

 

 

 

베트남의 하노이!! 아직도 이런 모습이 남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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