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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더 클럽(The Club)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 인도네시아

by 초보어부 2014. 1. 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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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안내책자는 [론리 플래닛(Lonly Planet) -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북부/2013년]였습니다.

물론 지난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면서 산 2008년 판도 함께 가지고 다녔습니다. 5년이 지나서인지 내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왜? 론리(원래 론니라 썼는디 ㅠㅠ)를 언급하는가??

이번 여행에서 론리가 소개하는 고급음식점을 많이 가보았기 때문이지요!! ㅋㅋ

 

베트남 하노이에서 소개하는 고급 맛집 - 더  클럽(The Club)!! 지도에 위치 표시가 살짝 잘못되어서리 ~~ 약간 헤맴! ㅠㅠ

저녁식사 시간이 오후 6시부터!! ..... 5시 반쯤 도착했는데, 매니저가 들어 오란다.

 

옛 건물을 잘 관리해서 멋진 모습이다.

 

 

 

 

 

분위기가 아주 고급스럽다!! ㅎㅎ  우선은 앉아서, 음료 주문하고 ..... 늘 맥주!!!

 

 

 

 

 

 

 

손을 닦으라 물수건을 주는데, 향기나는 약재와 허브인감??? 나름 센스가 있다!!! ㅋㅋ

 

 

 

 

 

아 ~~ 이런!! 요리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여러 야채와 새우가 썩인 머 였는디 ~~~

저렇게 쌀과자(?)에 올려 먹었는디 ~~~ ㅠㅠㅠ

 

 

 

 

 

베트남식 고급 메뉴들이었는데 ...... 대나무통 속에 쇠고기!!!

 

 

 

 

 

 

사실 이것은 내가 식힌 새우요리였는데 .... 나는 Tiger Prawn이라 해서리, 엄청 기대했는데 ~~~ 좀 아니었다!!

또 이건 머냐??? 왠 소주잔에 새우를??? ㅠㅠ

 

 

 

 

울 아들넘은 꼬냑까지 시켜 마셨다!!! 나름 기대했나 본디 ~~~ 바닥만 살짝 채운 꼬냑!!!

내가 아니라고 했지??? 아들넘 엄청 실망!!?? ~~~

 

 

 

 

 

점심에 쌀국수, 스프링롤 먹고 종일 걸었으니 배도 고팠는데 .... 정말 전투적으로 먹었다!!

분위기는 좋았는데 .... 베트남 음식을 잘 몰라서인지, 그닥 맛있는 식사는 아니었다!

 

본격적인 식사시간이 되자, 외국인들이 많이 왔다!! 나름 분위기에 어울리는 정장 차림이었는데 ....

우리는 잠바떼기!!! ㅋㅋ 머 내 멋에 사는 거지!!!

 

처음 접해보는 베트남 고급요리(?)라, 이것저것 물어보았는데 .... 기억이 안난다.

기억도 못하면서 모하러 물어 보았을까?? 이제 기록하지 않으면, 잊어버린다!!

또 작은 글씨는 읽지 못한다. 아 ~~~ 이제 정말 늙었나보다!!

이번 여행도 아들이 책을 보고, 읽어주지 않았으면, 여러가지를 안내 받지 못했을 거다!!

 

그래 안경이라도 바꾸자!!!

 

 

 

 

 

지난 베트남 여행에서, 훼나 호이안에서 베트남의 전통요리는 정말 좋았는데 .... 조금 아쉬웠다!!

물론, 좋은 곳에서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 본 것으로도 만족!!

또 이렇게 잘 먹고, 마시고 66USD!!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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