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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 자그레브 구시가 1

동유럽

by 초보어부 2014. 7. 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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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 자그레브의 숙소 Hostel Shappy에서의 첫밤!! 잘 잤습니다. 물론 새벽에 깨곤 했지요!! ㅋㅋ

리셉션이 오전 8시에 열립니다. 아쉽게도 간단한 요리를 할 수도 없었습니다.

간단한 달걀요리, 혹은 토스트 정도는 먹을 수 있게 간단 주방시설이 있는 호스텔도 많은디 ~~~ ㅠㅠ

대신 ㅋㅋ 친절한 직원들이 출근하여 모닝커피를 제공합니다. 아침에 커피는 3잔 쯤 마셔야 하루가 시작되는 나!!

진한 커피로 아침을 깨웁니다.

 

아침식사를 어떻게 해결할까?? 우선 광장 근처의 빵집으로 나왔습니다. PAN-PEK ??!!  이 집도 유명한 집인디 ~~~

아니군요 ㅋㅋㅋ dubravica 두브리비카??!!

그날 아침에 구운 빵들을 판매합니다. 이곳의 일상은 크로아상으로 아침을 해결하나 봅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  

아침을 잘 먹어야 한다는 우리 팀!! 아침부터 샌드위치!! ㅎㅎ 그리고 커피!!

샌드위치가 약 3천원 쯤 하는군요!! 든든 합니다.

 

 

 

 

 

 

 

 

 

 

우리의 K 여사! 총무이고, 물주이고, 엄마입니다. 주문도 대신해주고, 서비스가 만점입니다. ㅋㅋ

그간 갈고 닦은 영어 실력도 테스트 해보고 ~~~~ 나는 곁에서 거들기만 했습니다.

 

자 ~~ 아침도 먹었겠다 ~~~ 본격적인 구시가 투어를 시작합니다.

아!!! 문제는 이날이 크로아티아의 공휴일이라는 사실!! 성체 기념일??!! 우리에게는 낯선 공휴일!!

 

그럼에도 대략적인 동선은 ;

반 엘라치치 광장 - 자그레브 대성당(성 스테판 성당) - 돌라체 시장 - 카페 거리 - 스톤 게이트 - 성 마가 교회 - 도둑의 종탑

 

 

 

 

 

구시가 투어의 시작!! 아니 크로아티아 여행의 시작점!! 반 엘라치치 광장!! 엘라치치의 동상을 감상합니다.

주변의 가건물(?)들이 들어서서, 광장의 분위기를 망쳤군요!! ㅋㅋ

 

 

 

 

 

 

'자그레브'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만두세바츠' 분수도 감상하고 ~~~

모퉁이를 돌아, 자그레브 대성당으로 향합니다.

 

 

 

 

공원 앞에 청동(?)으로 만든 자그레브 시가 모형이 있군요!! 대충의 위치들을 어림해 보고 ~~~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자그레브 대성당 - 성 스테판 성당!!

 

 

 

 

 

 

 

 

 

정교하게 조각된 전면의 조각상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조각상들에 각각의 의미가 있을 텐데 ~~~

어떤 인물들을 묘사했을까??

 

 

여러 궁금함을 가지고 내부로 들어섰는데 ..... 오늘이 성체축일!! 공휴일이며, 미사가 있는 날이군요!!

내부 관람은 미사가 끝나면 다시 오기로 ~~~~

 

 

 

 

 

 

안내책자를 보니, 지진이 있었던 때 .... 시간이 7시 3분에 멈춘 시계라는군요!!

복원되는 첨탑과 함께!!

 

 

 

 

걍 걷다보니, 아 ~~~ 이 방향이 아니군요!! 대성당 건너편의 돌라체 시장 쪽으로 향해야 하는데 ~~~ ㅠㅠ

머 ~ 여행이란 것이 꼭 정해져 있나요?? 발길 닫는대로 ~~~ ㅎㅎ

 

골목을 돌라올라 ~~~ 다시 내려가니, 트칼치체바 거리 - 일명 카페거리가 나옵니다.

오전이라 한산합니다. 점심 때 다시 오기로 하고 ~~~ 휘 ~~ 둘러 봅니다.

 

 

 

 

 

 

오늘은 공휴일!! 장이 서지 않나 봅니다. 돌라체 시장이 텅 비었습니다. 다음 날을 기약하며 ~~~

 

 

 

 

 

다시 골목길을 올라 ~~~~ 스톤게이트!!!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합니다.

 

 

 

 

사진 촬영을 부탁했던 사람에게 우리도 부탁!! 처음으로 4명이 같이 등장!! ㅋㅋ

 

 

 

 

 

 

영험한 곳이라는데 ~~~ 우리의 바램, 기도는 무엇일까??  .....  마음의 평화와 평온한 삶??

 

골목길을 돌아 올라 ~~~ 드디어 성 마가 교회!!! 참 독특한 교회군요!! 교회를 한바퀴 돌며, 외관을 먼저 감상하고!!!

 

 

 

 

 

 

 

 

 

내부로 들어와 조용히 기도도 하고 ~~~ 우리의 아름다운 여행을 위해서!! 즐거운 시간들에 감사하며!!

참 독특한 형태의 십자가가 눈에 들어옵니다.

 

교회를 나와 이제 로트르슈차크 탑 쪽으로 향합니다. '도둑의 종'??

 

 

 

 

마켓 스트리트였나?? 카페 스트리트였나?? 가물 가물 ㅠㅠ  많이 걸었으니, 우선은 앉아서 맥주 한잔!!

크로아티아의 맥주!! 오쥬이스코!! 아 ~~~ 시원하다!!

 

 

 

근디 갑짜기 ~~~ 아이고 깜짝이야 ~~~ ㅋㅋㅋㅋ

정말 뜬금없는 대포소리!!! 꽝!!! ............. 아 ~~~ 이거였구나!! 매일 12시마다 쏜다는 대포 한방!! ㅋㅋㅋ

아무런 예고도 없이, 그 어떤 설명도 없이 ~~~ 걍 12시라고, 꽝!! 한방!! ㅋㅋㅋ

 

정말 어이가 없다!! 걍 놀랐다!! 싱거웠다!! ㅋㅋㅋ 그래서 저 탑을 올라가보려다가 포기!!!! ㅋㅋㅋ

 

 

 

 

 

 

다시 오던 길을 돌아 스톤 게이트에 오니, 보초들이 나타났다!!! 매일 하남?? 아님?? .....

 

 

 

 

 

 

자그레브의 구시가를 즐기며 ..... 감상하고 ..... 사진도 찍고 .....

 

내려오다 보니, 유명한 넥타이 가게도 보인다!! 크라바타(Kravata)!! .... 일단은 탐색만 하고 ~~~~

 

 

 

 

 

 

그때 또 갑짜기 나타난 말탄 병사들 ~~~~ 먼 일이여 ~~~ 종종 있는 일인감??

넘 갑짜기 나타나 뒷 모습만 찍었다!!  .......... 여기서는 모든 일이 갑짜기 벌어진다!!!! ㅋㅋㅋ

차들이 다니는 거리를 .... 말을 타고 다닌다??.......


 

이제 구시가를 돌아보았으니 점심 먹으러 가자!!! 어디로 갈까?? 멀 먹을까??

우리의 엄마는 열심히 자료를 뒤진다!!! 맛집을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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