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둘째 날 오전

 

오키나와는 별 볼거리는 없다. 와서 조용히 쉬고, 여름 액티비티를 하는 정도??

동지나해의 한 가운데 위치해 있지만, 낚시도 스킨스쿠버도 섬 인근에서는 어려운가 보다.

포인트를 찾아 멀리 나가야 하는가 보다. ㅋㅋ ....... 기대했던 것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다.

그렇다고 계절적으로 액티비티를 하기는 어렵고 ...... ㅠㅠ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는 시기도 아니다.

 

오키나와 섬에 인접해서, [코우리지마/영어로는 단지 코우리(Kouri)라??!! ]라는 작은 섬이 있단다.

본섬에 가까이 있지만, 다리가 없어서 불편했던 섬 주민들!! 2005년 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다리 공사를 했단다.

총 길이 1960m!!

이 다리를 보기 위해서 .............. ㅋㅋㅋ 아침 식사 후, 호텔을 나섰다!!

 

 

 

 

 

오키나와의 주요 작물은, 사탕수수, 망고, 파인애플, 국화 등이 있단다.

버스 창 넘어로 사탕수수 밭이 보인다. 거의 수확을 끝낸 밭이 많이 보인다.

국화밭은 야외에 있지만, 전구를 달아서 밤에도 불을 밝혀 개화 시기를 조정한단다.

 

 

 

 

 

[코우리지마 대교] ; 섬을 연결하는 다리!!

 

 

 

 

 

 

다리 아래 작은 해변이 있다!! 여름철에는 한가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겠다.

 

 

 

작은 포구도 있는데 ........  철지난 바닷가, 포구 모습이다.

 

 

 

아이들이 더 재미있다.

 

 

 

 

 

 

자색 고구마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단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오키나와에서 유일한(?) 볼거리!!??

해양 엑스포 공원!! 1975년 아마도 세계 최소(?)로 해양 엑스포가 열린 곳이라고 한다.

 

 

 

이런 내용의 공연은 나에게는 좀 거부감이 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좋은 볼거리이고, 교육(?)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

 

 

 

 

 

 

이 곳의 돌고래 공연은 시간이 정해져 있다!!

 

공연을 보고, 바로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이동!!

 

 

내부에 입장하면, 얕은 바다에서부터 점점 깊은 바다의 바닷속 모습을 보여 준다.

 

 

 

 

 

 

 

 

 

 

 

 

해양 공원 근처의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

메뉴 이름이 머였더라?? ㅠㅠㅠ 별 감동이 없는 식사!! ㅋㅋ

 

 

 

 

 

밋밋한 여행 중에, 아이들이 그래도 재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