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연휴!! 2박 3일의 연휴였다.
사량도엘 언제쯤 갔었나?? 지난 연초에 다녀왔으니, 건 5개월 이상 되었다.
집에는 별일이 없을까?? ..... 사량도엘 가보자!!
마눌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준비하고, 오후 1시반 집에서 출발!!
용암포에 전화해보고, 삼천호 세종호에도 ..... 또 가오치 사량호에도 전화해보고!! ㅋㅋㅋ
아무리 연휴라지만, 오후 5시 배가 막배이다.
오늘 들어갈 수 있을까????
고속도로에 들어섰는데 ...... 차들이 꼼짝을 못한다.
대전을 지나 대진고속도로에 들어섰는데, 별써 3시가 넘었다.
오늘 들어가기는 틀렸다. 천천히 가자!! ...... 근데 멀하지??
우선은 진주까지 .......
진주에 도착할 무렵!!!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점심도 김밥으로 대충 때우면서 출발했더니 벌써 배가 고프다.
우선 진주냉면 본점 하연옥을 가볼까??
아니 냉면은 먹어봤으니, 비빔밥을 시도해 볼까???
휴게소에서 찾은 지도에 나온 비빔밥 집!!
근데 내비가 말썽이다. 이넘과 종일 씨름했지만 ..... 작동을 안한다.
걍 진주성 근처에 가보자! 식당은 있겠지!!
진주성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주차요원 아줌마가 소개하는 근처 식당!!
비빔밥을 주문했다. ㅋㅋㅋㅋ
허름한 집이긴 하지만 ..... 그런대로 먹을 만 하다.
진주 비빔밥이 다른 지방의 것과 무엇가 좀 다르다고 들었는데 ???......
[ 진주비빔밥 (晉州---) ...... [명사] 경상남도 진주의 향토 음식 중의 하나.
거섶으로 머리 없는 숙주나물, 부드러운 시금치 속잎, 어린 고사리나물과 가늘게 찢은 도라지나물을 쓰고
선짓국을 곁들이는 것이 특징이다.
글쎄 ???? 우리가 식당을 잘못 찾았나 보다??
이 집은 다른 비빔밥과 별반 다르지가 않다. 고기도 육회가 올라오는 비빔밥이 많던데 .....
그래도 잘 먹었다.
진주성 바로 앞의 식당!! 여기까지 왔는데, 오늘은 진주성에도 가보자!!
입장료를 받는데 ..... 6시가 넘은 시간, 매표소도 퇴근 ㅋㅋㅋ
그래도 밤 10시까지는 입장할 수 있단다. ㅋㅋㅋ
입장료 없이 걍 들어왔지만, 성을 관리하시는 분이 문을 닫는다.
촉석류도 문을 닫는단다. ㅋㅋㅋㅋ 대충 들러보고 .....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오나 보다.
한적한 성을 쭈 ~ 욱 둘러보고 ~~~~~ 비가 오락가락하는 분위기를 즐긴다.
오후 늦은 시간이라 사람도 많지 않고 ..... 비도 오락가락하고 ......
그래서 더 운치가 있었을까??
성에서 나와, 진주 시내를 차로 돌아본다.
시장도 벌써 파장이다.
그럼 걍 가자!! ...... 내일 아침을 위해 사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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