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elul Peleș 카롤 1세가 여름 궁전으로 지은 곳으로 1875년 공사를 시작해 약 8년에 걸쳐 건축되었다. 건축은 독일 건축가 벨헬름 도데레와 체코의 건축가 카렐 리만이 맡아서 했는데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의 각 양식을 혼합한 독일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성 안뜰은 장미 정원을 비롯해 분수대가 있는데 정원에 펠레슈 시냇물이 흘러 펠레슈 성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내부에는 160개가 넘는 방이 있고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샹들리에 등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방마다 카롤 1세가 수집한 회화, 조각 등의 미술품들이 전시돼 있다. 특히나 이 성은 유럽 최초로 전기에 의해 조명을 켜고, 중앙난방을 처음 사용한 성이다. 내부 관람은 투어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2, 3층은 공개되지 않아 1층만 둘러볼 수 있다. 루마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손꼽히는 곳인 만큼 루마니아 여행에서 놓치지 말고 꼭 관람하자. |
펠레쇼르 성을 보고, 아래로 내려 왔습니다. 펠레슈 성을 찾아서 ~~
루마니아 국보 1호라 하지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지금이 루마니아도 여름휴가 기간인감??
부쿠레슈티에서 인민궁전을 보고, 시나이아까지 왔고, 또 펠레쇼르 성까지 보니 ......
시간도 많이 지났고 ....... 머리도 어질어질 ...... 지치기도 하고 ......
거의 마지막 입장입니다.
성 벽면에도 아름다운 그림들이 있군요!! ㅋㅋ
많은 관람객들이 기다리고, 그룹을 지어 입장을 합니다.
영어 가이드 투어!!
내부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화려하지만, 펠레쇼르 성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근엄하고, 남성적인 느낌??!!
한 팀은 올라가고, 다른 팀은 내려오고 ....
복잡, 복잡!!!!
섬세한 나무 조각, 장식들이 참 멋지군요!!
가이드의 설명도 거의 들을 수 없습니다. 집중이 안됩니다. ㅋㅋㅋ
소란하고, 북적거리고 ......... 걍, 나홀로 감상에 빠집니다.
아름답기는 하지만, 펠레쇼르와는 확연해 다른 느낌입니다.
앗?? 알폰소 무하의 그림이 보입니다.
정말 그의 작품일까??
그의 그림이 어떤 이유로 이 곳에 그려졌을까??
정신없는 투어로 대충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170여개의 방이 있고, 펠레쇼르보다 큰 성인데 .....
투어로 돌아볼 수 있는 곳이 1층 뿐??!!
여행 안내책자에 의하면, 저 아래 쪽에 .... 성을 아름답게 찍는 뷰 포인트가 있다는데 .....
귀차니즘!! ...... 날씨도 덥고 ........
갑자기 드는 생각!! 이 곳의 입장료가 약 20RON = 5유로 = 7천원/1인
카메라는 32RON = 1만1천원!!
입장료 수입만도 엄청날 것 같다.
단지 역사적 유물로만 벌어드리는 수익이다.
우리에게는 어떤 유산이 있을까??
돌과 나무의 아름다운 조화!! 내가 본 아름다운 건축물 가운데 하나임은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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