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은 어떤 곳일까?
위키백과사전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근세에 설립된 수도원은 전도관이라고도 일컬어지며, 수도자는 외부에 나가 전도·교육·사회사업 등에 종사하고 수도원은 그 활동의 본부와 같은 구실을 하기도 한다. |
사실 이번 여행에서, 우리의 루트 중에 여러 수도원이 있었지요.
그래서 가급적 여러 수도원을 둘러보고자 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시나이아 수도원이었습니다.
지도의 파란색 원이 우리가 시나이아에 도착 점심을 먹은 호텔(Rina Sinaia)입니다.
직접 걸어보지는 않았지만, 펠레쇼르, 펠레슈 성, 그리고 아랫쪽에 위치한 수도원까지 걸어서도 가능하겠지요.
아 ~~ 펠레쇼르 성 더 윗쪽으로도 Foisor 란 성이 있군요!! ㅋㅋ
가보지는 못했는데 .... 미리 살피지 못해서리 ~~~ 왕의 사냥터였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나와 내려오는 길에 시나이아 수도원이 있었습니다.
수도원에서도 약간의 입장료가 있었는데 ~~~ ㅋㅋㅋ
아 ~~~ 문제는 루마니아 레이가 한푼도 없었다는 사실!! 그렇다고 그냥 갈 수는 없고 ㅠ ㅠ ㅠ
입구에 가서, 혹은 미쿡 달러도 받나요?? 지송!! 레이가 한푼도 없어서리 ~~~
입장료를 받는 분!! 미쿡 달러는 안받지만, .... 들어가고 싶으면, 걍 들어가란다!! ㅎㅎㅎ
지송, 지송!! 그리고 감사 감사!!
아담하고, 아주 멋진 수도원이다. 루마니아에서 처음 접하는 수도원!!
여러가지 호기심으로 돌아본다!!
성당의 재단의 모양이 범상치가 않다.
다른 예배당과 달리 ~~~ 은으로 장식된 예수, 성모 마리아, 성인 상들이 있다.
이 성당 건너편에 본래의 옛 수도원 교회가 있다!!
여기가 수도원이구나!!
은으로 장식된 제단이다!!
프레스코화들도 아주 오래된 느낌!!
글쎄?? 이제 수도사들이 전혀 없는지??
수도원 전체에 인기척이 없다!!
또 의문?? 수도원은 정말 깊은 산속에 있는 것이 보통인데???
주변의 많은 집들도 있고 ~~~
아님, 수도원 주변으로 후에 집들이 들어섰남??
그럼에도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이다.
수도원 한편의 ..... 이런 곳을 머라 하남??
보고도 잊어버리고 ~~~ 요즘은 기록하지 않으면 ㅠ ㅠ ㅠ
우리도 잠시 멈춰 기도도 하고 ~~~
시나이아(Sinaia)!!! 참 아름다운 곳이다.
이 더위에, 참 시원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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