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루마니아] 시나이아(Sinaia) 수도원

불가리아, 루마니아

by 초보어부 2016. 8. 18. 22:02

본문




수도원은 어떤 곳일까?

위키백과사전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도원(修道院)은 기독교의 수도사나 수녀들이 생활하는 장소이다. 선거에 의하여 선출된 수도원장의 지도 아래 매일 미사와 성무시도(聖務時禱)를 행하고 또 학문·노동 등을 한다. 중세에 세워진 수도원은 금역(禁域)으로 되어서 수도자와 특정한 사람밖에는 들어갈 수 없는 집회실·객실·응접실·성당 등으로 나뉘고 큰 수도원에서는 구내에 수련원·병실·채원(菜園)·축사(畜舍)에서 묘지까지 일체의 것을 자급자족하게 되어 있다. 원내에서는 하루 종일 또는 일정한 시간은 침묵을 지키게 되어 있다. 중세 수도원에서는 대부분 수도사 양성을 위하여 수도원학교를 경영하였으나 외부의 자제를 입학시켰던 외교(外校)를 가진 수도원도 있었다. "여행자를 환대하라"는 성경 말씀에 따라 순례자들을 유숙시키는 시설을 갖춘 곳도 많다.


근세에 설립된 수도원은 전도관이라고도 일컬어지며, 수도자는 외부에 나가 전도·교육·사회사업 등에 종사하고 수도원은 그 활동의 본부와 같은 구실을 하기도 한다.



사실 이번 여행에서, 우리의 루트 중에 여러 수도원이 있었지요.

그래서 가급적 여러 수도원을 둘러보고자 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시나이아 수도원이었습니다.







지도의 파란색 원이 우리가 시나이아에 도착 점심을 먹은 호텔(Rina Sinaia)입니다.

직접 걸어보지는 않았지만, 펠레쇼르, 펠레슈 성, 그리고 아랫쪽에 위치한 수도원까지 걸어서도 가능하겠지요.

아 ~~ 펠레쇼르 성 더 윗쪽으로도 Foisor 란 성이 있군요!! ㅋㅋ

가보지는 못했는데 .... 미리 살피지 못해서리 ~~~ 왕의 사냥터였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나와 내려오는 길에 시나이아 수도원이 있었습니다.

수도원에서도 약간의 입장료가 있었는데 ~~~ ㅋㅋㅋ

아 ~~~ 문제는 루마니아 레이가 한푼도 없었다는 사실!! 그렇다고 그냥 갈 수는 없고 ㅠ ㅠ ㅠ

입구에 가서, 혹은 미쿡 달러도 받나요?? 지송!! 레이가 한푼도 없어서리 ~~~

입장료를 받는 분!! 미쿡 달러는 안받지만, .... 들어가고 싶으면, 걍 들어가란다!! ㅎㅎㅎ

지송, 지송!! 그리고 감사 감사!!








아담하고, 아주 멋진 수도원이다. 루마니아에서 처음 접하는 수도원!!

여러가지 호기심으로 돌아본다!!






성당의 재단의 모양이 범상치가 않다.

다른 예배당과 달리 ~~~ 은으로 장식된 예수, 성모 마리아, 성인 상들이 있다.



이 성당 건너편에 본래의 옛 수도원 교회가 있다!!

여기가 수도원이구나!!









은으로 장식된 제단이다!!

프레스코화들도 아주 오래된 느낌!!












글쎄?? 이제 수도사들이 전혀 없는지??

수도원 전체에 인기척이 없다!!


또 의문?? 수도원은 정말 깊은 산속에 있는 것이 보통인데???

주변의 많은 집들도 있고 ~~~

아님, 수도원 주변으로 후에 집들이 들어섰남??

그럼에도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이다.








수도원 한편의 ..... 이런 곳을 머라 하남??

보고도 잊어버리고 ~~~ 요즘은 기록하지 않으면 ㅠ ㅠ ㅠ

우리도 잠시 멈춰 기도도 하고 ~~~


시나이아(Sinaia)!!! 참 아름다운 곳이다.

이 더위에, 참 시원한 곳이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