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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맑은 공기!! 정말 더운 여름이었지만, 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했던 시나이아!! ㅋㅋ
이제 시나이아를 돌아보고, 브라쇼브로!!
좀 일찍 출발했으면, 시나이아 - 브란 - 브라쇼브였는데 .....
브란을 들러보기에는 넘 늦은 시간!! 시나이아에서 브라쇼브로 직행!!
불가리아의 대부분, 루마니아의 시나이아에 이르기 전까지는 대부분 넓은 평원!!
오랜만에 지평선도 보고 .....
아 ~~~ 그 넓은 벌판에 해바라기가!!
드넓게 펼쳐진 해바라기 밭을 지나, 산을 넘고 아름다운 도시 브라쇼브로!!
문제는 우리의 아날로그식 여행!!
이 생소하고도 넓은 브라쇼브에서 예약한 호텔 찾기!!
브라쇼브 언저리에 도착해서, 우선 길 함 묻고!! 대충의 방향을 잡아, 구시가를 향하여 ~~~
구글 지도를 보여주며, 이 호텔 알아요??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다행히 영어로의 소통은 가능했습니다!!
산 넘고, 물 건너 ~~ 물어 물어 호텔 근처까지는 왔는데 ~~~
온통 일방통행인 구도심에서 호텔을 찾지 못해고 헤맸습니다. ㅋㅋㅋㅋ
한 동네의 중심 광장!! 우선 차를 세우고, 심호흡을 하고 ~~ 대략적인 지형을 살피고 ~~~
방향도 어림잡고 ㅋㅋㅋ
얼굴에 미소를 띠며, 주변 사람들에게 길 묻기!!!
마눌은 차에서 기다리고 ~~~
친절한 아저씨의 안내를 따라 열심히 산길을 올랐는데 ~~~ ㅋㅋ 이 산이 아닌가벼!!!
1차 도보 정찰!! 실패!!! 다시 원래의 위치로 돌아와서 ~~~
아 ~~ 갑자기 소나기까지!!! 이제 날도 저물어 가는데 ~~~~~
불쌍한 모습으로 길 구걸(?)하는 모습을 보던 한 씩씩한 아줌마!!
여기가 복잡해서, 설명으로는 어렵다.
내 차로 앞장 설터니 따라오라!! 아 ~~~ 이런 친절함이라니 ~~~~
다시 차를 몰로, 구도심 중심을 돌아 언덕 꼭대기의 호텔까지 안내해 주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해서리, 커피라도 한잔 하고 가시라 했지만,
좋은 여행되라며, 손을 흔들며 총총히 사라지신다!! ㅋㅋㅋㅋ 감사 감사!! 감동 감동!!
ㅋㅋ 그런 상황이었다면, 나도 이런 친절을 배풀수 있었을까?? ㅋㅋ
호텔 콜핑(Kolping)!!
예약 할때부터 걱정은 좀 했지만, 정말 찾기가 어려웠지요!! ㅋㅋㅋ
일단 호텔 체크 인 후, 재충전하고 ~~~
그런데 여긴 왜 이렇게 시원하냐?? 산 중턱이기도 하지만, 넘 시원하다!!
창문을 열고 살펴보아도, 고급 호텔인디도 에어컨이 없다!! ㅋㅋㅋ
와 ~~~ 한 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 없는 정말 시원한 곳이구나!!! 놀라움!!
저녁도 먹을 겸, 구도심 야경도 보러 ~~~
이제 차는 버리고, 걸어서리 ~~~
아 ~~~ 우리가 처음 헤맸던 곳이 바로, 구도심의 중심부였구나!! ㅋㅋㅋ
정처없이 브라쇼브 구도심을 걸어 봅니다.
오늘이 며칠째인감?? 어느 덧 여행도 중반인가보다!!
빡빡했던 오늘의 일정, 낯선 곳에서의 운전과 호텔 찾기의 스트레스로!! ㅋㅋㅋ
몸과 마음이 지쳤다!!
몸 보신이 좀 필요한데 ~~~ 저녁으로 멀 먹을까??
소화도 잘 되고, 보신도 되는 음식!! 소고기 스프!!! 우리나라의 육개장 맛이다!! ㅋㅋㅋ
마눌 메뉴는 머 였지???
밥도 먹고, 구경도 하고 ~~~ 또 서서히 날도 어두워지고 ~~~
도심 광장에서는 한여름의 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다같이 영화보기??!!
밤 9시가 넘어서야 어두워지는 상황이었는데 ~~~~
오늘!! 우리는 넘 많이 달려왔는데 ~~~ 계속 영화를 같이 보기는 어렵고 ~~~
또 들러보아야 하는 곳들은 문을 닫았고 ㅋ ㅋ
가서 쉬고, 낼 아침 다시 나오자!!
호텔에서 내려다 본, 브라쇼브 올드타운!!
참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곳이었지요!!
정말 시원한 곳이었지요!!
시간이 허락하면, 한 며칠 더 쉬고픈 아주 아름다운 곳이었지요!!
다음 날 아침!!! 우리는 또 계획한 일정을 진행해야 하니까!!!!
우선 잘 먹고!!!!
내 사랑 커피는 어디갔지?????
깨끗하고 아담했던 호텔 콜핑의 모습!!
어젯밤의 모습과 또 어떻게 다를까?? 또 보지 못했던 곳을 찾아서 !!!!
아침 산책을 나오신 아줌마와 인사도 하고 ~~
여기도 유대의 역사가?? 시나고그가 보인다!!!
구도심의 아침 풍경!!
브라쇼브의 랜드 마크?? ㅋㅋㅋ
브라쇼브의 검은 교회도 보고 ~~~
또 조금은 독특한 교회!!
브라쇼브의 아침 일상!!
어딜 가나 제라늄은 지천이군요!! ㅋㅋㅋ
어제, 브란의 브란성을 보고 왔어야 하는데 ~~~ 못보고 와서리 ~~~
오늘은 다시 브란을 들러, 시기쇼아라를 돌아, 시비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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