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갈 수 있을까??

아들과 친구들이 사량도를 놀러 갔답니다.

데크가 망가져서리 ~~ 걱정을 많이 했는데 ~~~

그래도 이넘들도 건축을 하는 넘들이니 ~~ 이해하고, 또 대책도 세우것지요!! ㅋㅋ

어른들도 어른이지만, 아이들이 가자고 졸라 ~~~

더 이상 미루지 못하고, 금욜 새벽 출발하여 ~~~ 첫배로 들어가서리 ~~

나름 정리하고, 잘 놀았답니다. ㅋㅋㅋ

문어도 잡고, 갑오징어도 잡고 ~~~ 메가리 올라오고 ~~~

잘 논듯 합니다. 다행다행!!!

완전히 뜯지는 못했지만 ~~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전면부는 반쯤 뜯었고 ~~~

나머지 부분은 위험하지 않게만, 수선??? ㅋㅋㅋㅋ

햇빛이 들지 않아서리 ~~~ 칡이 줄기만 보이는군요!!!

아 ~~ 정말 질긴 칡줄기 ~~~

저넘도 살고, 나도 사는 방법을 멀까??

11월 중순이면, 일단 수업을 마칠 수 있을 것 같고 ~~~

그러나 말까지 실습하고, 12월초에 일본 연수 다녀와야 하고 ~~~

내년에나 가능할지?? 아님 년말에 가능할까??

마저 다 뜯어내고, 새롭게 데크를 짜야 할 듯 합니다.

아들 일행은 금, 토, 일요일 오전까지 잘 놀았다 합니다.

아들 ~~ 친구들 ~~ 수고하셨군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