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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름 사량도

사량도

by 초보어부 2018. 8. 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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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초순!! 여전히 더위는 기승을 부리고 ~~~

그래서 사량도 우리 집은 오랜만에 활기가 넘치는 듯!! ㅋㅋㅋ

7월 말, 나와 마눌이 기본적인 정리를 하고 나온 이후!!

계속적으로 사람들이 다녀간다.


우선 반가운 일은 사람들이 다녀감으로 집이 집다워진다는 사실!!

아들 친구들이 들어가서 놀고 ~~~ 

건 6시간동안 고생해서 화장실의 타일을 다시 깔았단다.

더위에 6시간의 작업!!

덕분에 화장실이 정말 깔끔해졌다!!!

친구들 감사해요!! ~~~~ 정말 수고했어요!!

숙박비 대신이니까 ㅋㅋㅋㅋㅋ





이제 화장실은 정리가 되었고 ~~~


아 ~~~ 그 전에 마눌과 거래하는 거래처 직원식구가 다녀갔다는데 ~~~

그넘은 늘 영업하느라 바쁘게 사는 넘이라!!

섬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었다는데 ...........

같이 간 식구는 너무 시골스럽고, 아무것도 없어서 실망했다고 ㅋㅋㅋ

역쉬 도시지향적인 사람들은 어울리지 않은 곳!!

우리가 장소는 참 잘 고른 것 같다!!!



앞집을 정리하느라, 비오는 날 포크레인 작업을 해서리 ~~

집 입구가 움푹 패인 곳도 있었는디 ~~~

그래도 사람들이 왔다갔다 해서리 ..... 정리가 좀 되었나보다!!

딸렘이 보낸 사진으로는 차량 출입에 지장이 없나보다.








내가 예초기 작업을 한 이후 ~~ 아들 친구넘들도 좀 작업을 했나??

나름 깨끗해보이기도 하다!! 

물론 아직도 손댈 곳이 많이 보이지만 ㅋㅋㅋㅋ



딸렘이 보낸 사진에도 여전히 데크가 문제이다.






9월 강의를 시작한다 했으니 ~~~

이제 11월에나 시간이 날 듯 한디 ~~~

하긴 그때까지 누가 갈수나 있겠남??



딸렘은 결혼을 해야하는디 ~~

아직 하고싶고, 해야할 일이 많아 결혼을 미루고 있다.

머 ~~~ 달라질 일은 없는 것 같고, 그래 걍 그렇게 사는거쥐 ~~~


딸렘이 들어가서 ~~~ 드디어 그 문제의 생쥐들을 잡은 것 같다.

집안으로 들어오는 상수도 엑셀 파이프를 쏠았던 넘들!!

영업사원 넘들에게 쥐본드를 설치하라 했더니, 쥐가 잡혔단다.

이제는 안오려나?? 아님 다른 친구 쥐들이 많은 감?? ㅋㅋㅋ








예비 시어머니가 싸준 김치와 밑반찬으로 잘 먹고 있다고 ~~

자랑삼아 사진을 보내왔다!! ㅋㅋㅋ

이넘, 둘째 아들인디도 넘 귀하게 자랐나보다!!

그래도 착하믄 됐지!! ㅋㅋㅋ


글쎄!! 언제쯤 다함께 휴가를 즐길 수 있을까??

아니 ??? 이넘들이 우리를 안데리고 갈라남??



아랫집에서 출입구를 좀 같이 쓰자고 하는디 ~~~

우선은 방법을 마련해보자고 했는디 ㅠㅠ

지적도를 보니, 방법이 없습니다.

떼어내어 팔 땅이 없습니다.








31번지가 우리 대지이고, 대지 아래 까만 선으로 집으로 들어오는 출입구인디 ~~

32번지로 연결할 공간이 나오질 않습니다.

더구나 31번지와 32번지 사이의 표고차가 건 2미터는 됩니다.

그럼 축대도 쌓아야 하고 ~~~ 공간이 안될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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