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준비해야 하는디 ~~~~

작년 말, 항공권을 예약하고 ~~

5월 6일부터 모스크바, 상트 페테르부르크, 발트3국 여행을 계획했는데 ~~

이제 2월 말!!

보다 짜임새 있는 동선도 짜야 하고 ....

각 도시의 이동도 점검해야 하고 ....

호텔, 렌터카도 예약해야 하는데 ~~~

갑자기 모든 것이 구찬아졌습니다.

예정대로 사업장은 정리되었고 ~~~ 올 추석전에 다시 오픈할 수 있을지??

교육원은 스케줄 조정을 해서리 ~~ 5월 휴가를 확보했습니다.

어무니는 안성으로 옮기셨고 ~~~

기본적인 정리들이 끝났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신나질 않을까??

넘 오랫동안 생각해왔고 .... 또 연기되었고 ....

다 준비가 된 듯 하기도 하고, 그러나 세부적으론 아직 정리되지 않았고 ....

정확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

1. 동선 ; 인천(김포) - 북경 - 모스크바 [비행편]

모스크바 - [삽산] - 상트 페테르부르크 / 상트 - [버스?? 비행편이 없다??] - 탈린

탈린 - [렌터카] - 페르누 - 리가 - 사이울리아 - 클라이페다 - 빌뉴스 - 다우가프필스 - 레자크네 - 타르투 - 탈린

[비행편] 탈린 - 프랑크푸르트 - 인천

일정 ; 5월 6일(월) - 28일(화) - 22박 23일

2. 모스크바 - 상트의 삽산열차는 1달쯤 전에 예약을 할까?? / 상트에서 탈린 버스도 마찬가지!!

3. 렌터카도 알아봐야 하는디 ~~~ 우선 이것만 정리해도 별 문제는 없것다. ㅋㅋㅋ

4. 호텔은 모스크바 / 상트 / 탈린 정도만 미리 예약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돌아댕기믄서 결정하기로!!

5. 모스크바, 상트에서 오페라? 아님 발레?

지난 번 준비에서는 표를 예매했다가 가질 못했는데 ~~~~

이제는 이런 준비를 하는 것도 재미가 없어졌다. ㅋㅋㅋ

누가 대신 해주믄 좋것다. ㅋㅋㅋ

패키지 여행 따라가믄 좋은디 ~~~ 이런 정도의 상품은 없다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