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가 안좋으니, 모든 것이 귀찮기도 하고 ~~
의욕도 없고 ~~
그래도 다행히 일상적인 일들은 그런대로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
대략 3번 정도 진행을 해보니 ~~
별다른 준비 없이도, 잘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리스펀스가 문제이기도 하지요!!
서로 교감이 되면, 더 재미있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그러기 위해선 아무래도 젊은 친구들이 함께 해야 합니다.
내 강의를 참관한 마눌의 생각으론, 내가 거저 먹는다 합니다. ㅋㅋㅋ
그간의 준비가 얼마였는데 ~~~~ ㅎㅎ
마눌과 광주에서의 시간은 별 큰 재미는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오전에는 사무실에 들러봐야 했고 ~~~
그러자니 오후에만 시간이 나서리 ~~
광주와 근교 담양, 나주 정도 다닐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도 참 생소한 곳들이었습니다.
담양의 메타프로방스, 광주 무등산의 증심사!! 나주 영산포의 홍어거리!!
먼저 나주 영산포 홍어의 거리입니다.
이곳에 홍어의 거리가 형성되게 된 역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게 흑산도에서 가까운 목포도 있고, 다른 곳도 있었을 텐데 ~~~~
왜? 영산포였을까??
이곳이 육지와 가까운 포구였기에 그랬을까??
옛 풍경이 남아있는 영산포의 구시가를 돌아봅니다.
이런 집을 적산가옥이라 하지요!!
적산가옥의 사전적 의미 = [ 적산(敵産)은 '적의 재산', 혹은 '적들이 만든'이라는 뜻으로,
말 그대로 적들이 만든 집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근대 및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지은 건축물을 뜻한다.
과거에 일본인 촌을 이루었던 지역엔 아직까지 꽤 많은 수가 남아있고, 사람이 사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
아마도 지역 노인회에서 관리하고, 찻집으로 운영하나 보다!!
사람은 있는데 ~~~ 차를 주문 받는 사람은 없나보다. ㅋㅋ
그래서 걍 집 구경만!!!
아직도 과거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ㅎㅎ
옛날 영화관이었다는데 ~~~ 지붕이 무너지고 있다!!!
슬레이트 지붕에 ~~ 꼭대기에 환기구도 있었구나!! ㅋㅋㅋ
다시 포구의 홍어의 거리로 나와서리 ~~~
어딜가도 텔레비전에 나와야만 하나 보다 ㅋㅋㅋㅋ
그것이 영업 홍보의 기본??!!
홍어의 거리답게 거리마다 홍어냄새가 진동하고 ~~~~
아마도 멀리서 온 일꾼들이 열심히 홍어를 손질하고 있다.
주문하면, 택배로!!! ㅎㅎㅎㅎ
영산강 지류에도 3-4개의 보가 있나보다!!
최근 보를 열었는지?? 수위가 낮아졌다. 아마도 관광용 돛단배를 띠웠나본데 ~~~
수위가 낮아져 ~~ 선착장이 다른 곳으로 이동!!
평일이라서 그런지?? 거의 사람들 보기가 어렵다!! 주말이면???
홍어를 시도해보려면 ㅋㅋㅋ 시간도 많아야 하고 ~~
또 마눌은 별로 즐기지도 않고 ~~~
나도 별로 안땡기고 ~~~
나주 곰탕도 유명하다던데 ??? 어디지???
네비에 곰탕거리 입력하고 ~~ 출발 ~~~
주차장에 차 세우고 ~~~ 곰탕집을 찾아서리 ~~~
먼저 시골 할머니들의 좌판이 눈에 들어온다.
ㅋㅋ 이런 모습은 언제 봐도 정겹다.
어?? 근디?? 여기 맞남??
곰탕거리라 했는디 ???? ~~~~
곰탕집이 별로 안보인다!!
지나가시는 아저씨에게 ~~ 여기 곰탕거리 맞아요??
아저씨 - 여기가 다란다. ㅋㅋㅋ
나는 정말 많은 집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 ㅠ ㅠ
급 실망하고, 돌아서는데 ~~~
멀리 보이는 멋진 집 한채!!
나주 목사의 거처였다나?? 지금은 다시 재건축해서리 ~~
숙박 체험으로 운영되나 보다!!
걍 ~~~ 광주에 온 이후 첨으로 외곽 투어???
별 큰 느낌은 없었다.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이 그런가??
멀 해도 별로 재미가 없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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