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시내 맛집(?)에서 혼밥!!
마눌이 올라가서리 ~~ 앞으로 최소 1달 이상은 혼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메뉴를 고민하다가, ㅋㅋㅋ 문득 ~~~
여기에 처음 내려왔을 때의 기억이 되살아 났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돈가스집??!!
중딩, 고딩, 젊은 청춘들이 와서 먹는 그런 식당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광주에 내려와서 첨으로 찾아간 맛집이었습니다.
벌써 1년 반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ㅋㅋㅋ
다시 가고픈 곳은 아니었는데 ~~~ 갑자기 옛 생각이 떠올라 ~~~
묘한 느낌이기도 했고 ~~~ ㅋㅋㅋ
이제는 이곳도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이곳에서의 생활도 그닥 낯설지 않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 하긴 나의 삶이 어디서 안정을 찾겠습니까??
ㅎㅎㅎ
사무실에서 나와, 원룸을 얻기도 했고 ~~~
그간 꽤 괜찮은 제자들도 얻었습니다.
마눌과 있으니, 휴일이면 나들이도 가능합니다.
오랜만에 화순의 '국화축제'??
사람 많은 곳은 질색이지만 ~~~ 마눌의 성화에 ~~~
화순을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을 찾아 다니다가 발견한 '스시집'.
ㅋㅋㅋ 착한 가격에 ~~~ 잘 먹었습니다.
밥도 먹었으니, 이제 축제장으로 ~~~
꽃에도 유행이 있는지?? 어렷을 적에 보던 국화의 종류는 아닌군요!!
새로운 품종인지?? 아님 요즘은 이런 국화가 대세인지??
넓지 않은 축제장이지만, 가을을 느끼기에 좋았습니다.
ㅋㅋㅋ 평일인데 사람이 이렇게 많군요!!
주말에 오면 밀려 다녀야 할 듯 하구요!! ㅋㅋㅋㅋ
꽃구경도 잘 하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
오랜만에 마눌과 카페에 앉아 망중한!! ㅋㅋㅋㅋ
시간이 애매합니다. 지금 돌아가기는 좀 이른 시간!!
마눌은 바로 검색!!
화순에 고인돌 박물관이 있다고 ~~~
그래 가보자!!
여기는 참 한가하군요!!
관리소에 근무하시는 분의 안내를 받고, 차를 타고 돌아보았습니다.
왜? 이곳에서 이런 큰 집단의 고인돌이 형성되었을까??
차를 세워놓고, 걷기도 하고 ~~~
가을을 즐깁니다.
이제 이곳도 서서히 단풍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가을이어서 그런감?? 마눌이 올라가버려서 그런감??
공연히 허전한 마음으로 ~~
지난 날을 되새기면 ~~~
그럼!! 이곳에서 이런 생활을 얼마동안이나 할 수 있을까??
벌써 한해 반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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