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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 부하라 둘째 날 시외곽

우즈베키스탄, 몽골

by 초보어부 2023. 10. 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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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없이 온 우즈베키스탄!!
그래서 많은 공부(?) 준비도 없이 그냥 왔습니다.
이런저런 정보도 있었지만, 이제는 공부하기도 싫고!
걍 ~~~ 보이는대로 보고, 발길 닫는대로 다닙니다.
 
첫날의 실망한 호텔에서 벗어나, 새로운 호텔로 짐을 옮기고!!
방이 아직 준비되지 않아서리 ~~~ 짐만 맡기고 ~~~
오늘은 어디로 가볼까??
부하라의 외곽지역!!
 
그래서 가본 카즈라티 이몸(Khazrati Imom) 모스크!!??
사실은 무덤입니다.
이넘의 택시기사 눈치없게 공동묘지 입구에 내려 줍니다.
하긴 얀덱스 위치를 잘못 선택한 나의 잘못이지요!!
덕분에 이들의 장묘문화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무덤에서도 빈부의 격차가 있군요!!

 

이 공동묘지의 끝에 위치한 카즈라티 이몸!!
아주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이슬람 건축물과 또다른 느낌!!
그들의 정교함과 이 곳을 얼마나 신성하게 여기는지가 느껴집니다.

 
 

 
 

이 곳을 오기전에도 몇 곳에서 경험했지만,
이런 곳에는 늘 이맘이 있었고, 찾아오는 순배객들에게 상담과 예식을 진행해주는 듯 했습니다.

 

 

 
공동묘지의 초입이 아니라, 뒤편쪽의 출입구를 찾았습니다.
이제는 뒤편으로 나와서 ~~~
이스마일 사마일 묘(Somoniylar maqbarasi)로 행했습니다.
부하라에서 이틀 정도를 돌아다니니, 도시의 위치들이 파악이 됩니다. ㅋㅋ
이넘도 공원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서, 공원 입구에서 반대편 끝까지 걸어야 합니다. 
 

 
 

 
 

오늘은 참 독특한 건축물들을 경험합니다.
이 건물은 얇은 벽돌로만 건축한 건물입니다.
아주 독특한 건물!!
담긴 역사도 알면 더 재미있을지 모르지만 ~~~
걍!! 여기까지!!
 
이제 레기스탄이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걸어보자!!
가장 먼저 볼로 하우즈(Bolo Haouz)를 만납니다.
아주 화려한 모습이군요!!
 

 

 
 

여기서 레기스탄으로 걸어가니 ~~~~
ㅋㅋㅋㅋ 부하라 타워?? 를 만났습니다.
별 내키지 않았지만, 함 경험해보자!!
입장료가 넘 비쌉니다. ㅠ 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그런감?? 
그래서 새로운 광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부하라의 외곽지역을 돌고 있습니다.
이번에 초르 미노르 마드레사(Chor Minor Madrasah) 
아주 작은 건축물이지만, 이넘도 참 독특한 모습입니다.
일반 주거지의 한복판에 위치해 있는데 ~~~
안내판이 인색해서, 찾아가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내부는 늘 기념품 가게!!
 

 

 
 

종일 돌아다녔습니다.
점심을 먹었는지?? 기억도 없고 ~~~  좀 지치기도 하고 ~~~
오후 3시쯤 되에서, 일단 짐만 맡긴 호텔로 돌아가 체크인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부하라 신시가에서 발견한 '샤히드 자라프손(Sahid Zarafshon) 호텔'
 이곳에서 2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방을 배정 받았는데 ~~~ 방이 넘 작습니다.

 
 

 
 
 

날이 더우니 ~~~ 쉬 지치기도 하고 ~~~
이제 나이가 들어 힘들기도 합니다.
천천히 다니기로 했으니 ~~~
오늘 오후는 호텔에서 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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